1등으로 들어왔는데…심판 오심에 금메달 뺏긴 빙속 박지우 작성일 11-20 32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1/20/0003484209_001_20251120203614367.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 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가 국제 대회에서 심판 실수로 금메달을 놓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했다. <br> <br> 20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지난 17일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오심이 벌어졌다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 <br> <br> 매스스타트는 선수들이 총 16바퀴를 돌며 경쟁하는 종목으로, 4·8·12바퀴를 1∼3위로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각각 스프린트 포인트 3·2·1점을 차례로 부여한다. 결승선에서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줘 최종 순위를 가린다. <br> <br> 당시 경기에서 심판진은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소리를 2바퀴가 남은 상태에서 쳤다. <br> <br> 이에 선두 그룹을 달리던 선수들은 이 종소리를 듣고 착각해 한 바퀴를 덜 돈 상태에서 스퍼트를 올렸고, 결승선을 통과한 뒤 세리머니를 펼쳤다. <br> <br> 그러나 거리를 두고 뒤따르던 박지우를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은 상황을 인지하고 16바퀴를 다 돌았다. 이중 박지우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r> <br> 정상적으로 16바퀴를 기준으로 한다면 박지우가 60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야 했으나, 심판진은 한참 동안 상의하다가 15바퀴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br> <br> 이에 미국의 미아 망가넬로가 금메달, 캐나다의 밸러리말타이스가 은메달, 네덜란드의 벤테케르크호프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지우는 15바퀴째 성적을 기준으로 10위, 임리원(의정부여고)은 15위를 기록했다. <br> <br> 연맹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당시 경기에서 심판진의 실수가 나왔다"며 "현장에 있던 대표팀 관계자들은 ISU에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에 연맹 차원에서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br> <br> 이어 "심판진은 종을 친 상황을 우선한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사례를 봤을 때 판정이 뒤집어지긴 어려울 것 같지만, 문제 제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br> <br> 이번 2025-2026시즌 월드컵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기도 해 심판진의 실수가 더욱 아쉽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간추린 단신]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 선수단 해단식 외 11-20 다음 신산희 잡은 니시코리, "(승리에도)아직 100%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불만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