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안형숙, 데플림픽 볼링 첫 금…환상 역전극 작성일 11-20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 도쿄 데플림픽 볼링 첫 금메달</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1/20/0001156239_001_20251120210215880.jpg" alt="" /><em class="img_desc">◇안형숙은 20일 열린 볼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안젤리카 주코바와 마지막 프레임까지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 끝에 191대188로 승리했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br><br>㈜강원랜드 소속 안형숙이 지난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5 도쿄 데플림픽(Deaflympics)대회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다.<br><br>안형숙은 20일 열린 볼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안젤리카 주코바와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 끝에 191대188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주코바에게 리드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프레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그는 단 한 투에서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승부에서 끝내 세계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우승으로 안형숙은 이번 대회 볼링종목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특히 강원랜드가 체육직무사업을 통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꾸준히 제공해온 점이 경기력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br><br>대한민국에 값진 금메달을 안긴 안형숙은 앞으로 예정된 2인조 및 4인조 단체전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목표로 볼링 종목 세계 최강자에 도전할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골절도 극복했다' 악바리 임종언…'기묘한 플레이' 집중조명 11-20 다음 신현준, 육아 도전 하루 만에 아내 폭발 "답답하네"…"옛날 아빠 자랑인가" ('각집부부')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