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맛집인 줄 알았더니 보컬이 메인…SF9 유태양, 뮤지컬 '렌트' 속 재발견 [TEN피플] 작성일 11-2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qGcKyOHr">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POBHk9WItw"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fef7c079086c5d0495a3a95814f1ead9171394c8036ad877a017d69887efe0" dmcf-pid="QIbXE2YC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신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10asia/20251120213251516zgnf.jpg" data-org-width="658" dmcf-mid="fHVOdFrN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10asia/20251120213251516zg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신시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22acd302e99aa4aa1250de756c0b35799bc65122589db647dbb2e36a31398e" dmcf-pid="xCKZDVGhXE" dmcf-ptype="general"><br>"그룹 SF9 멤버 유태양의 재발견이다."</p> <p contents-hash="8464b7fe8b7f64de640e05b479f17bca4513f29c494140eb7b250741ace55325" dmcf-pid="yfmiqIe4Hk" dmcf-ptype="general">뮤지컬 '렌트'에 나오는 유태양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받는 평가다. 그는 SF9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K팝 아티스트다. 그러나 '렌트' 무대 위에서는 댄서라는 실제 포지션이 무색할 정도로 메인보컬 급 가창력을 보인다. '유태양의 반전'을 직관한 일부 팬과 누리꾼은 "이 정도였냐"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인다.</p> <p contents-hash="79cedb03f97930c2e9ffce7ea175aa5718910952545dd15490694a6af7d582fa" dmcf-pid="W4snBCd8Gc" dmcf-ptype="general">유태양은 지난 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뮤지컬 '렌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렌트'는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뮤지컬이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한 청춘들의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p> <p contents-hash="0f00cf114fd0a7da0d4f229706b9a3183401357edf0862252aee8894b4104210" dmcf-pid="Y8OLbhJ6HA" dmcf-ptype="general">이 작품에서 유태양은 남자 주인공인 로저 역으로 변신했다. 뮤지컬은 춤과 노래, 여기에 연기까지 3박자가 모두 요구되는 장르다. 지난 13일 열린 프레스콜에 따르면 '렌트'는 춤보다 연기와 개개인의 보컬 역량이 더 중요한 작품이다. 특히 유태양이 맡은 로저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고음 중심의 록 스타일 넘버를 한다. 보컬로서의 강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afa1cb916c14020583b3f4d9ece8ba073b96c58f502b9b13a43671aded055a" dmcf-pid="G6IoKliP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10asia/20251120213252783wggx.jpg" data-org-width="658" dmcf-mid="4wcx0D6b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10asia/20251120213252783wg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4d9c73d72cb16f3b4694ca92b215e49eb5e7a93efac93fd91078206f72b0a1" dmcf-pid="HtJKYLqF1N" dmcf-ptype="general"><br>이 같은 역할에 SF9 메인 댄서 포지션인 유태양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과 누리꾼들은 "춤 담당 아니었나?", "노래도 잘하나 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3일 실제 공연에서 기대 이상의 탄탄한 보컬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에게 "목소리가 저렇게 탄탄했나" 등의 호평을 얻었다.</p> <p contents-hash="89ed935bf3f700a100083660559746bc7ad4a17668c559600f4147e047b0508f" dmcf-pid="XFi9GoB3Za"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도 유태양을 비롯 '렌트'에서 열연 중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 속 일부 넘버를 선보였다. 출연진에는 용인예술과학대에서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를 겸하고 있는 그룹 EXID 멤버 솔지 그리고 아이돌 명가 JYP에서 키운 그룹 2AM의 조권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메인은 유태양이었다.</p> <p contents-hash="1dea28ae7ba788252d254a67ee09862f95cc2112078cf1ac54fa601dde5a341e" dmcf-pid="Z3n2Hgb0Hg" dmcf-ptype="general">유태양은 무대 내내 강렬한 눈빛을 유지하며 로저 역할에 빠져든 모습이었다. 방송을 통해 이 무대를 본 누리꾼들도 "역할에 완전히 몰입했네", "잠깐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잊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렌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d65b072ea2c823263b8df6661e17d13a5311506bfb3e84d6d1b8a18e7713dd" dmcf-pid="50LVXaKp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열린음악회' 공식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10asia/20251120213254054jdvc.jpg" data-org-width="1200" dmcf-mid="8vTc8YNd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10asia/20251120213254054jd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열린음악회' 공식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27ec4e76de4e4a23d48dff10ea543fea138c3123b87004b1921b0b2435a638" dmcf-pid="1pofZN9U1L" dmcf-ptype="general"><br>유태양은 2016년 데뷔해 올해 10년차를 맞은 아티스트다. 2021년부터 뮤지컬 배우를 병행했다. 제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듯 그는 '온에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인간의 법정', '드림하이', '블러디 러브' 등 매년 두 개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c2b05242bdc1ef0bff06e88b58b58d66fcce06d55cd76959b0a095a31bb0cbd" dmcf-pid="tUg45j2uYn" dmcf-ptype="general">유태양은 이제 '춤 맛집'으로만 불리기에는 아까운 아티스트가 됐다. 1997년생인 그는 올해 29세로 입대 앞두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는 출연했지만 그 작품들이 굵직하진 않다. 보컬과 춤, 연기까지 두루 실력을 갖춘 그가 '렌트' 이후 입대 전까지 어떤 이미지를 만들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02c2218cae20323ef6f26797361d76533abbe0e776c4c5e66889b47f79eebc73" dmcf-pid="Fua81AV7Xi" dmcf-ptype="general">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소문 많이 부탁"…자이언트 핑크, 하필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 속 개업 11-20 다음 53세에 늦둥이 본 신현준, ♥김경미에 “넷째 낳자” 다둥이 욕심ing(각집부부)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