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사상 첫 '2번 포트' 확정…'죽음의 조' 예측도 흥미진진 작성일 11-2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1/20/2025112090269_thumb_094449_20251120214622487.jpg" alt="" /></span>[앵커]<br>우리나라가 오늘 발표된 피파랭킹에서 22위를 지켜내며 '2번 포트' 배정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다음달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벌써부터 흥미로운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br><br>이다솜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답답했던 경기 흐름을 한 방에 바꿔놓은 손흥민의 통쾌한 프리킥 결승골.<br><br>'슛돌이 듀오' 이강인과 이태석의 천금 값은 합작골까지, 11월 A매치 2연전에서 '결과'를 강조했던 홍명보호가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사상 첫 '2번 포트'를 확정했습니다.<br><br>우리나라는 오늘 발표된 피파 랭킹에서 22위를 지키는데 성공했습니다.<br><br>월드컵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해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전통의 강호들이 1번 포트에 배치된 가운데, 한국은 2번 포트에 속해 같은 포트의 크로아티아, 모로코, 스위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피하게 됐습니다.<br><br>물론, 3번 포트의 국가들도 만만한 상대는 없습니다.<br><br>'괴물 공격수' 홀란이 버티고 있는 노르웨이는 3번 포트로, 기피대상 1순위로 꼽힙니다.<br><br>한 유럽 매체가 가상의 조추첨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국을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플레이오프에서 본선행 확정을 가정한 이탈리아와 묶어 '죽음의 조'에 넣기도 했습니다.<br><br>본선 티켓 48개 중 42개의 주인이 가려진 상황.<br><br>전체 인구 15만명의 퀴라소를 비롯해 카보베르데 등 이름도 생소한 나라들이 첫 본선행의 기쁨을 맛본 가운데, 운명의 월드컵 조추첨은 다음 달 6일 열립니다.<br><br>TV조선 이다솜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포르쉐,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 최초 공개 '헤리티지는 어디로?' 11-20 다음 문소리, 신현준 저격… '붓글씨 시간' 언급에 "옛날 아빠인 게 자랑" ('각집부부')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