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1일부터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개최…역대 최대 규모 작성일 11-20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3일까지 전남 강진서 10개 종목 경기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0/NISI20251120_0001998746_web_20251120221006_20251120221319213.jpg" alt="" /><em class="img_desc">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11.20.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br><br>이번 교류전은 (예비)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고 참가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br><br>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05개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의 3500명의 선수단이 강진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종목에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br><br>행사는 21일 오후 6시 강진 제1체육관에서에서 열리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br><br>22일부터는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br><br>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10개 종목을 대상으로 교류전 참가 회원들의 안전 및 편의 제고를 위해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점검 컨설팅을 진행했다.<br><br>대회 기간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 버스, 목포대 스포츠산업연구소 상담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br><br>또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일부 경기를 유튜브 대한체육회TV에서 AI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회원 간 실력을 확인하는 경기의 장이자 서로 소통하고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럽이 우리 일상 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대한체육회는 교류전을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 및 만족도 고취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삼척시청 주축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재도약 노린다 11-20 다음 상무 피닉스, 신재섭 폭발·진유환 철벽 선방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두산 제압… 시즌 첫 승 신고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