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종구 “결혼한 子, 오피스텔+차 지원…대출 이자 1200만 원”(특종세상) 작성일 11-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t470sA0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e3756c01183799a04da8373fc95802b71f994bcd7499442d532705acfc073d" dmcf-pid="UOF8zpOc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종세상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224915373auky.jpg" data-org-width="953" dmcf-mid="FgBJ49WI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224915373au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종세상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f1bdb0c1ca0c7d9933cddafef56ab387e6b730ed13189eecdcd9263ae5aa43" dmcf-pid="uI36qUIk7R" dmcf-ptype="general">성우 겸 배우 이종구가 아들의 경제적 지원을 두고 아내와 갈등을 겪었다.</p> <p contents-hash="0c72ad45f016f03e4239608b3804ca03632548c0862b97d35ede51b57ac1bf71" dmcf-pid="7DX901DgUM"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이혼 후 20년을 함께 살다가 최근 재결합한 이종구와 아내 유향곤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f01916297457e572629f9f21f82941fbbd8474c7a65c61556590553ec734e7f" dmcf-pid="zwZ2ptwa3x" dmcf-ptype="general">이날 유향곤은 이종구에게 애교를 부리고 닭 다리를 넣어주더니 결혼해 독립한 아들 승수의 이야기를 꺼냈다. 유향곤은 “힘은 들어도 어떻게 한 번 노력해야되는 거 아니야?”라며 경제적으로 도와주자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eab310c752f5d3ae676d131c903e05fa39639bf774140b2a78be848583a32b6a" dmcf-pid="qr5VUFrNUQ" dmcf-ptype="general">이에 이종구는 “(아들이) 버는 게 빠듯하다고 해서 마이너스 대출받은 거로 오피스텔도 사 주고 차도 사 주지 않았냐. 그 (대출) 이자도 한두 푼이 아니다”며 “그런데 2억5천을 또 해줘 봐. 2억만해도 1년에 이자가 1200만원이다”고 반대했다.</p> <p contents-hash="ed4bf4242f19204fb5bebb9456846966a1d9912ff08f8cdb69b647910ed88f8d" dmcf-pid="Bm1fu3mjzP" dmcf-ptype="general">유향곤은 “아빠랑 이혼하고도 계속 살아줬잖아. 근데 내 마음도 몰라주냐. 단칼에 자르니까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종구는 “이혼하고 같이 살아준 게 유세냐. 서방은 거지가 돼도 아들은 도와줘도 된다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a927e7f3f0821190d874ca14a1b6bcb07afba5fac0531243c70d71f9ed3c0966" dmcf-pid="bst470sA06"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이혼한 후 20년을 함께 살다가 2년 전 다시 혼인신고를 하고 재결합을 한 상태다. 이종구는 한 방송에서 “법원에 간 것만 5번이고, 이혼 판정은 2번이다”라며 올해로 결혼 46년 차가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564343c565710b6d38bece291fdb9c699e4c9ea182c22cd37bee4c648ba46e" dmcf-pid="KOF8zpOc08" dmcf-ptype="general">유향곤은 “맨날 이혼 소리를 자주 했다. 나도 자존심이 상했다. 남편이 욱하는 게 굉장히 심하다. 남편이 물건을 깨고 막 집어던졌다”며 “이혼한 날 저녁에 집에 왔는데 ‘아줌마 밥 좀 줘요’ 그러는 거예요. ‘기다려요, 아저씨’ 그러고 밥을 해줬죠. 집이 하나니까 어디로 가겠어. 자기도 갈 곳이 없고, 나도 애들 키워야 하고”라고 20년 동거 생활의 경위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ed16f18c2ce707514fb8dabe60f92026fd2aadad6e2d14083bd67474e7fc0f1" dmcf-pid="9I36qUIk34" dmcf-ptype="general">이종구는 “변호사가 만약에 이혼 상태면 내가 잘못되든 이 사람이 잘못되든”이라고 말했고, 유향곤은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 옆에도 못 가나. 갑자기 불쌍하고 눈물이 막”이라며 2년 전 극적으로 재결합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6852f662edd2bed2d3f6c6ebd89ba66419fe641be3ed8956b5ba0c136061bcd" dmcf-pid="2C0PBuCEzf" dmcf-ptype="general">한편, 이종구는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다. 196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가 1977년 TBC 9기 성우로 입사했다. 198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영화 ‘추격자’에서 심리분석관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고, 2024년 영화 ‘파묘’에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4d8a22d8f5e339fc30fab97cd518ab9a62a68eb5adc43a3dd9e176e1036430" dmcf-pid="VhpQb7hD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종세상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224916664eoyo.jpg" data-org-width="953" dmcf-mid="3hX901Dg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224916664eo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종세상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1b68f9c02ad90a2dae030c5e3d7a13f7901ff687d61e70df4e2cda2769d84" dmcf-pid="fSuM9qSr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종세상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224917910upue.jpg" data-org-width="953" dmcf-mid="09X901Dg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224917910up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종세상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d34490a1dc96508c30c84335b6a583eace7cd42a2896846c335061f64a468e" dmcf-pid="4v7R2BvmF9"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개월 가출+외도' 아내 사연에 '경악'…서장훈 "실성한 것 같다" (이혼숙려캠프) 11-20 다음 "이혼·상간남·아동학대 소송 중"..'이혼숙려캠프' 17기 부부, 아연실색 사상 최초[별별TV]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