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팽팽한 흐름 작성일 11-21 29 목록 <b>본선 8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변상일 九단 ● 박정환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1/21/0003942287_001_20251121005114379.jpg" alt="" /></span><br> <b><제5보></b>(53~64)=어느새 흑은 우상귀와 우하귀에 이어 좌상귀까지 차지한 모습. 실리 노선을 그리고 나온 듯이 박정환은 단단하고 간결하게 두어 가고 있다. 53도 그런 부류의 한 수일까. 하변을 중시했는데 검토실에서는 참고 1도 1~5를 행사하고 나서 7, 9를 바로 결행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 보에서 말한 뒷맛이다. 좌변 흑 모양이 좋다.<br><br>54로는 좀 더 나은 그림이 있었다. 참고 2도 1로 어깨를 짚어가는 수이다. 다음 A로 힘차게 밀어가는 수와 B로 차단하는 수가 맞보기. 실전 54~58은 지극히 평범해서 쌍방 팽팽하고 어려운 형세가 지속되고 있다.<br><br>61은 쌍방 모양의 요점 같긴 한데 참고 3도 1로 잇고 싶다. 4, 6에는 7~12로 흠집을 만들고 13으로 끊어 가는 것이 백으로서는 기분 나빴다. 이 진행을 놓친 흑을 향해 62, 64는 당연.<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 개최…"선수들이 꿈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약속 11-21 다음 美 여자골프 왕중왕전… 몸풀기 나선 김아림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