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비·집안일 NO, 가정폭력·시어머니 봉양 YES…서장훈 “나 같아도 가출해” (‘이숙캠’) 작성일 11-2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whgfHl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2e5cc4a2bee00d751b5a52b55189fbdab8bd786eae762fb403659c3100874a" dmcf-pid="Ufrla4XS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today/20251121024807668azcb.jpg" data-org-width="700" dmcf-mid="0VJN83mj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today/20251121024807668az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868a0223593d1369abaa5e6920ec4b3f5ae983a3164e6d7856206eb81bfbd2" dmcf-pid="u4mSN8Zv5j" dmcf-ptype="general"> 방송인 서장훈이 가출 부부 아내의 상습적 가출 이유를 이해했다. </div> <p contents-hash="730d10fa49596445cb62784a27bfae0abaa486e5c9eb8b33e5b18a00a90a1177" dmcf-pid="78svj65T5N"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가출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5352c5ee6d0b267fae4cbb671e40dbf8431971ab7b201a8334461dd483c6614" dmcf-pid="z6OTAP1yta" dmcf-ptype="general">이날 가출 부부 남편은 “아내가 일 끝나고 회식한다고 했다. 12시가 지나도 안 들어오고 연락도 없었다. 연락했더니 ‘술 마시고 있다. 곧 들어갈 거다’라고 했다. 그런데 안 들어왔다”며 아내가 20개월 동안 가출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1e896393980c7f46b9fb0f70f4ddbbb72abf37d12783aee917c07e63a9eb8f" dmcf-pid="qoH3hgb05g" dmcf-ptype="general">아내는 ‘이혼숙려캠프’ 녹화일 기준으로 한 달 전 남편에게 연락을 했다고. 남편은 아내가 귀가한 날 바로 ‘이혼숙려캠프’를 신청, 9일 만에 관찰 촬영을 시작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53cd75e7eb943c96e0132ccec7ed8ed1844d3a0f461adea96022920eaff16f2c" dmcf-pid="BgX0laKpto"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20개월 동안 가출해 상간남과 동거를 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상간남과 싸운 후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했으나, 상간남은 본인의 프로필 사진을 아내의 사진으로 바꾸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다.</p> <p contents-hash="9063cc573a1cdf7ed23d547f1f2e29527a9653fac2e691203d415b6a6c438eea" dmcf-pid="baZpSN9UZL"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에게 가출한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상간남과의 관계는 마무리된 건지 물었으나 아내는 “네가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으니까, 너도 잘못한 거 있으니까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거 아니냐.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도리어 화를 냈다.</p> <p contents-hash="e3568b0269b0ed53c48e1bd5de39006be53803473146e60ee45fb9136a4bd667" dmcf-pid="KN5Uvj2uXn" dmcf-ptype="general">아내의 가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남편은 “짧게는 3~4일, 보름, 한 달, 6개월, 길게는 2년 동안 가출했다. 점점 늘어난다. 20년 동안 살면서 14~15번 가출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f9913b3a5e296c7065e4163b6e4c494bf9ed6aeceee7e64972961264ad48db1" dmcf-pid="9j1uTAV7Gi" dmcf-ptype="general">이후 아내 측 VCR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에 가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남편이 옛날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지만, 아내는 “나는 맞은 것밖에 기억 안 난다. 홑몸도 아닌 상황에 폭행이 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e4d9d2e86e6b463ef247d3883576d9d7f971945470782c57f220e2d69c197f" dmcf-pid="2At7ycfzZJ" dmcf-ptype="general">아내는 임신한 상태에서 시어머니 병시중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내가 하소연하자 남편은 “나는 모르고 기억이 안 난다. 네가 그동안 참은 거 아니냐. 그걸 왜 나한테 하소연하냐. 참은 걸로 된 거 아니냐”고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p> <p contents-hash="0edfd72801bc0af343f70eebae9aec2a4a79b102a09b253508c7e1b8aef65a92" dmcf-pid="VcFzWk4q5d"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결혼 생활 20년 동안 남편이 생활비를 보태준 적 없다며 “남편이 일했을 때 얼마나 벌었는지 모른다. 생활비를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방황을 많이 했다. 일을 쉬는 기간이 길었다. 1년 일하고 6개월의 휴식기를 반복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ec7188bc7a5856f3aa3b3830a75e75cf4bd32a91a517a98bbe0d4a87e9b24ac" dmcf-pid="fk3qYE8BGe"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생활비 안 주고, 맨날 때리고, 집안일 하나도 안 하고. 나 같아도 나간다. 여기에 시어머니 봉양까지. 안 나가면 이상하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6ad4700a22dd6b9464a295ecb390b4c44bab9ca4f85205884e6b252949b58d38" dmcf-pid="42DCoVGh1R" dmcf-ptype="general">아내는 가정을 혼자 책임지고 있던 상황에서 갑상선암까지 걸렸다며 “갑상선암 치료 때문에 집을 나와 엄마 집에 오래 있었다. 암 걸린 걸 남편한테 이야기 안 하고 나왔다. 그때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았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6개월 가출은 암 투병 기간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2504953e60a6e59aff7b9dbb5fb03c1c38adf6501e8c7d28fed8b51b3e89d8da" dmcf-pid="8VwhgfHlXM"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승의 恨 품고… LA올림픽 金 메친다 11-21 다음 닉스고 자마,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가 기록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