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폭력 고발' 아내 "임신 중에도 맞아"…남편 "옛날 일이야" 작성일 11-2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sTEM3GG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2a64a62b30df70c933a1be887042c1e7a10142077803eec5372f9a065ad636" dmcf-pid="UMOyDR0H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출한 뒤 바람을 피운 아내가 남편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0549673yhxv.jpg" data-org-width="1200" dmcf-mid="3RpK1ORf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0549673yh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출한 뒤 바람을 피운 아내가 남편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ac05c4fe098edcfeae2d7fc5e1eac47c3b0e3f6423e0279b358eb27e124c96" dmcf-pid="uRIWwepX14" dmcf-ptype="general">갑자기 20개월간 집을 떠나 외도, 동거하고 돌아온 아내가 남편의 폭력을 고발하며 맞불을 놓았다.</p> <p contents-hash="6f2b8b7cbbf44d1eb8f034ff77d701885fcc1ae7e0d54c673de5c5beeb8ce495" dmcf-pid="7eCYrdUZGf" dmcf-ptype="general">20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3화에서는 실제 이혼을 소송 중인 강용모(49), 이현명(46) 부부가 심층 가사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16bd321277a205d5d852511c17c81f2cef2d2b4648a822be626c88b8223c0f2f" dmcf-pid="zdhGmJu5tV" dmcf-ptype="general">아내는 과거 남편의 심각한 폭력을 고발하며 사과를 받은 적 없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ee0aa8e00d137046183be199476d04c526bd2014d8f6bb0243af134c6644d45" dmcf-pid="qJlHsi71G2" dmcf-ptype="general">아내는 "맞은 것밖에 기억 안 난다. 홑몸도 아니었는데 (남편의) 폭행이 심했다. 첫째는 모른다. 첫째 가졌을 때 발로 (남편이 때렸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10c5b22dd8a3fd80a437dd40d074a1fe3c6a04b9845f829699be8893f44f98b" dmcf-pid="BiSXOnztY9" dmcf-ptype="general">남편의 폭력은 결혼 전 동거 때부터 시작됐고 결혼 후에는 더 심해졌다. 아내는 동거 때 생긴 아이로 인해 결혼 생활을 유지해왔다고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15e587bab434cf053f31bf7c9761eb9d7436b92b2d99d957c9e3237a29ffa4" dmcf-pid="bnvZILqF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편의 폭력을 지적하는 아내.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0551000skxc.jpg" data-org-width="1200" dmcf-mid="0gmvkxFY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0551000sk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편의 폭력을 지적하는 아내.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7af8670e037f7a1148ec079d345b5a229ab32ec2655570474c7415a1b1cd41" dmcf-pid="KLT5CoB3Xb" dmcf-ptype="general">남편은 본인의 폭력을 인정하면서도 아내에게는 "다 옛날이잖아"라며 단순한 과거로 치부했다. </p> <p contents-hash="d8cffac19b349788f49dce8ac4e0c03afad93ccc0fd5ac8721981376d03ed9c6" dmcf-pid="9oy1hgb0XB" dmcf-ptype="general">남편은 "발로 차고 손으로 때렸다"며 "아내가 좀 게으르다. 처음에는 말로 좋게 하는데 아내는 대답이 없고 피하기만 한다"고 담담하게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5b10a9d176aeefecb1ac88f4187ba611c179b307007f8d4d5b6d74e20a4a854" dmcf-pid="2gWtlaKp1q"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폭력이 트라우마였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eb6fd99b9e6fd43e4ce711524639022ce1629a354419387fcaa2bbc4c317e2d" dmcf-pid="VaYFSN9UGz" dmcf-ptype="general">또 아내는 "예전에 남편의 폭행으로 벽 모서리에 머리를 박았다. 119구급대 부르고 경찰까지 같이 출동했다. 나중에 남편한테 법원에서 통보가 날아왔다. 수북이 쌓여있는 과거 남편의 가정폭력 기록을 보니 잊고 살았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a3a74c31611a6fc3573f4f9ea88b9582216f8550a13c77e7d9bce47036cea1" dmcf-pid="fVcOgfHlt7" dmcf-ptype="general">서장훈 "남편이 아내에게 가출에 대해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었는데 그 전에 남편이 먼저 진짜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할 일이다. 평생을 잘못했다고 빌어도 모자라다"라며 남편의 폭력에 대해 쓴소리를 뱉었다.</p> <p contents-hash="9896cc020739f0569369f6aa62425a4fd7c23cf7bdecbe355650ec837433b63e" dmcf-pid="4fkIa4XS1u"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때도 지금도 17년이 지나도 눈물이...' 청룡 여우상 수상한 여배우들, 눈물의 수상 소감[청룡영화상 현장] 11-21 다음 아마존 원주민 소년 “숲-강 사라지면 희망도 사라져” 호소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