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아내, 시어머니 병수발 드는데…남편 "며느리잖아" 되려 호통 작성일 11-21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Tb83mj5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5f52c858df780da179b0f6018a820bade2897ee086e9b0c2c1b8a8537340cb" dmcf-pid="uhZ8eqSr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편이 아내에게 집안일,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떠넘겼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4548088icsd.jpg" data-org-width="1200" dmcf-mid="0NaTZmx2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4548088ics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편이 아내에게 집안일,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떠넘겼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7ed7999645addd92cae228d9a32c7b79e47fbdfd316a0be2c096420002f061" dmcf-pid="7l56dBvmtp" dmcf-ptype="general">가부장적인 남편이 집안일은 물론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아내에게 떠넘겼다.</p> <p contents-hash="6f2b8b7cbbf44d1eb8f034ff77d701885fcc1ae7e0d54c673de5c5beeb8ce495" dmcf-pid="zS1PJbTst0" dmcf-ptype="general">20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3화에서는 실제 이혼을 소송 중인 강용모(49), 이현명(46) 부부가 심층 가사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e83c356805e800e92a8bfabe2db9f792905a359f35e15a30491d780c48f28f4" dmcf-pid="qvtQiKyO53"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가부장적인 태도를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c5311ce65de4b06c27716b571153ac3ae173287ec7cc45d2ff89d2d253d303f" dmcf-pid="BTFxn9WIZF" dmcf-ptype="general">아내는 "애들 학교 보내고 밤 11시까지 일했다. 집에 오면 설거지가 쌓여있다. 남편은 '네가 있는데 내가 왜 하냐'는 식이다"라며 서운해했다.</p> <p contents-hash="f30ed8314eff15f103e1ada032a9aaa34b02248831c093ac741e6bfa00e4a6a7" dmcf-pid="by3ML2YCZt" dmcf-ptype="general">실제 남편은 집안일이 오로지 아내의 몫이라고 여겼다.</p> <p contents-hash="95f98fa40fa68f90888e4aa8a574fd15e1245be0e133ad5ff0b6da3f3e3273a3" dmcf-pid="KW0RoVGht1" dmcf-ptype="general">남편은 " 여자고 애엄마니까 집안일은 아내가 할 거라고 믿는다. 나는 친구 만나고 PC방 간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5aeb7b27416eed3c46e4de25c74e224145b37be6180719470735e3afb431ef" dmcf-pid="9YpegfHl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집안일, 시어머니 병수발을 아내에게 다 떠넘긴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4549476zxl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svB4FrN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today/20251121034549476zx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집안일, 시어머니 병수발을 아내에게 다 떠넘긴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73643396a990d09143beb067d799da6046a71f935fb8204663891bdeb45d6b" dmcf-pid="2TFxn9WIt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아내가 지적하자 남편은 "알았어. 인정한다고. 넘어가"라며 아내의 말을 끊었다.</p> <p contents-hash="12b50b792b6a50755deb179550f59dd4c649e04e31291802d01c3a34f3a0b5ea" dmcf-pid="Vy3ML2YC5X" dmcf-ptype="general">아내에게는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하는 남편이지만 본인의 사과는 한없이 가벼웠다.</p> <p contents-hash="050cad9c40bed4f7a390b84f5696d306f81b7f44a55629530c031566fa1ec840" dmcf-pid="fW0RoVGh1H" dmcf-ptype="general">심지어 아내는 아픈 시어머니의 병수발까지 들었지만 남편에게 "얼마나 같이 살았다고"라며 되려 호통을 쳤다.</p> <p contents-hash="1a58d987ae9c933d088abf9f6424f507b1ca7ac595ff2e40e3d98ced3136c129" dmcf-pid="4YpegfHlHG" dmcf-ptype="general">당시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도 여전히 품고 있었다.</p> <p contents-hash="24775b54e9baa284bb04e439f9f701737a7e69a62a739693938e94fac44adc96" dmcf-pid="8GUda4XS1Y"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과 아주버님이 출근하면 바로 시어머니가 심한 욕설을 뱉었다. 심지어 '너네 엄마한테 가서 다시 배우고 와'라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a93ee5498014df73c0b017e14196a85ccc6ba58ccf57716ed9185d34ad553a68" dmcf-pid="6HuJN8ZvXW"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손길이 멈췄다 11-21 다음 '3살' 아들 바닥에 던진 남편, 이유 물어보니 "배변 못 가려서"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