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시동 ON…이제훈의 두 번째 대상 가능할까 [SS초점] 작성일 11-2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hgV1Dg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d8d3beb156887db0b1957bd38d8c10e5d6a324195fd6e2f160e7ce1bf959db" dmcf-pid="QchgV1Dg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제훈이 18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 11. 1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060149626jfsp.jpg" data-org-width="700" dmcf-mid="447yAP1y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060149626jf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제훈이 18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 11. 1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0fcb494bcc6e0e172d337be60c29ec598ce351cb2aa23864b25ae0a20048fc" dmcf-pid="xklaftwahq"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strong> “5283, 운행 시작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981c6886a1ef1f2d9f04aa7a67dd93a7b6b6a9185e7192658926387be7c69c60" dmcf-pid="y783CoB3Wz" dmcf-ptype="general">배우 이제훈이 선글라스를 쓰고, ‘5283’ 택시에 올라타 시동을 걸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또 어떤 악인을 응징하고,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제훈이 이끄는 ‘모범택시’는 이제 ‘믿고 보는’ 콘텐츠다.</p> <p contents-hash="a154650997f8442431f29bb5b59db7d02b9cedcf9c6c860a064f5736c1d8fab8" dmcf-pid="Wz60hgb0l7" dmcf-ptype="general">2021년 출범한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에 나서는 시리즈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1일 오후 9시 50분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492ea54ed1de3142e85f3d12112c4e79c82893ab747fb1059d44d2284820de" dmcf-pid="YqPplaKp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모범택시3’ 이제훈.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060150034pxoj.png" data-org-width="700" dmcf-mid="8KOnKXcn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060150034pxo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모범택시3’ 이제훈. 사진| 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2099e0d416b2748445e3de1854e36e823b644d0fde821d442544e3d86bcb83" dmcf-pid="GBQUSN9UhU" dmcf-ptype="general"><br> ‘모범택시’ 시리즈는 이제 하나의 브랜드다. 2021년 최고 시청률 16.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시즌2에서도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달성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우뚝 섰다.</p> <p contents-hash="96752209d992032c07c399b2a680d2e80a3c7a0618c6530aaa55d57c16b18b49" dmcf-pid="Hbxuvj2uhp" dmcf-ptype="general">‘권선징악’이라는 대중적인 소재 위에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건으로 변주를 줬다.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도 중심축에는 메인 빌런을 앞세워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냈다. 겉으로는 평범한 택시 회사와 택시 기사지만, 그 실체는 악인을 처단하고 복수하는 ‘다크 히어로’ 설정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p> <p contents-hash="e6a64d8c2819c36f65e95b6312d5f07ad124963423c23023d44542926627fbb3" dmcf-pid="XKM7TAV7l0" dmcf-ptype="general">현 시대상을 반영한 사건들은 몰입감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N번방’ ‘버닝썬 게이트’ 등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가 그 예다. 현실에서 사이다 결말을 맞지 못한 사건들이 ‘모범택시’에 탑승하고 나면 일사천리로 해결됐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모범택시’를 찾았다.</p> <p contents-hash="38eb763c75b1e7d9458b334ec886556fda91fa3d82d35661ea6b22cbaa95d902" dmcf-pid="ZchgV1DgW3"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호연도 더해졌다. 주인공 김도기 역을 맡은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매 사건마다 직접 현장에 잠입하기 위해 조선족, 선생님, 무속인 등으로 변신했다. 이제훈의 캐릭터쇼가 휩쓸고 지나간 뒤에는 통쾌한 액션과 복수극이 이어져 지루할 틈도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5f97566940ff51b186b783f96f7429c67bcf10ff49d81a0fbd5eed5eb3c48b" dmcf-pid="5klaftwa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들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표예진, 김의성, 이제훈, 장혁진, 배유람. 2025. 11. 1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060150443lnjc.jpg" data-org-width="700" dmcf-mid="6fM7TAV7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060150443ln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들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표예진, 김의성, 이제훈, 장혁진, 배유람. 2025. 11. 1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c00cfcb1aaf6963e7ec07dd9730359b540c6340611c3f83e76250a15a781d1" dmcf-pid="1ESN4FrNht" dmcf-ptype="general"><br> 무지개 운수 식구들도 마찬가지다. 이제훈을 주축으로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의 팀워크도 든든하다. 탁월한 팀플레이와 돈독한 유사가족의 관계성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시즌2에선 무지개 운수 전원이 김도기처럼 부캐 플레이를 펼쳐 액션, 코믹, 로맨스 등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d0266e12b3cf2f36b33d65aec9acde71272699f63ccc018d2931429852db3545" dmcf-pid="tDvj83mjS1"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이제훈에게 있어 생애 첫 대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앞서 이제훈은 ‘모범택시2’로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악귀’ 김태리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김남길 역시 ‘열혈사제’ 시리즈로 두 차례의 대상을 받았으니, 이제훈에게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미 보장된 시청층에, 시기적으로도 시상식이 가까운 연말이다. 이제훈의 두 번째 대상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모범택시3’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하 6평서 직원 3명 근무?..유투버 원지, '열악한 처우 논란'에 영상 비공개→공식 사과[전문] 11-21 다음 손태진, 묻혀 있던 첫사랑 '농구' 만났다…"코트는 또 다른 무대"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