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이 집어던지고 임산부 폭행"…가정폭력 가스라이팅 남편에 서장훈 실성[SC리뷰] 작성일 11-2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1g4FrN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b070627458e6f7703a6bad3fa550d16d189f2cd74d420e6d466e7ac5fb565c" dmcf-pid="zIZLV1Dg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Chosun/20251121062215650poxx.jpg" data-org-width="700" dmcf-mid="pwflN8Zv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Chosun/20251121062215650pox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f813db9e98b19c420cc683fe5864a19ad3824695fb95b7131f19b425dcae1a2" dmcf-pid="qC5oftwaU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서장훈이 가정 폭력 출연자 때문에 분노했다.</p> <p contents-hash="9a50f6ac416a77f5e0bb2ecdbd850346a908ac630807aaa4c7a5a8c196f635f8" dmcf-pid="Bh1g4FrNFh"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첫 번째 부부 '가출부부'의 가사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가출부부는 '이혼숙려캠프' 사상 최초로 이혼 소송 중 출연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89d03695d28aac2572cec446232b10958e31befae5d9db47f06892b103e89c5" dmcf-pid="blta83mjUC"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20개월간 가출했다 녹화일 기준 한달 전 집에 돌아와 급하게 캠프에 출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아내가 가출한 동안 상간남과 동거를 해 남편이 이혼소송, 아동학대 신고, 상간남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내의 잦은 가출로 남편은 세 아이를 홀로 돌보느라 우울증 약까지 먹고 있다고. 서장훈은 "나 실성한 것 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p> <p contents-hash="b22b85e9ae7ac6bee4f929127bec27c578730b84ec89b08a242fa7e60bc26ee8" dmcf-pid="KSFN60sAuI" dmcf-ptype="general">아내 측은 남편의 가정 폭력을 고발했다. 아내는 "맞은 것밖에 기억 안난다. 홀몸도 아니었는데 첫째 가졌을 때 남편이 그냥 발로 찼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8d0f38d38088a0de781e92f842d3860c3a895c2166bff8e2e78318b280fbce9" dmcf-pid="9v3jPpOcuO" dmcf-ptype="general">남편의 폭력은 결혼 전 동거 때부터 시작돼 결혼 후에는 더 심해졌다. 하지만 아내는 동거 때 생긴 첫째 아이 때문에 쉽게 헤어지지 못했다는 것. 아내는 "예전에 남편의 폭행으로 벽 모서리에 머리를 박았다. 119 구급대 부르고 경찰까지 같이 출동했다"고 했지만, 남편은 "발로 차고 손으로 때렸다. 아내가 좀 게으르다"고 황당한 답을 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c2066abc040d8ca288d0b2b66389cd88dd87e2efb934851eab01f08b6aae67" dmcf-pid="2T0AQUIk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Chosun/20251121062215867zamw.jpg" data-org-width="652" dmcf-mid="U5YdbHAi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Chosun/20251121062215867zam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b8a4cb1e7c1347aeb95978975bfaf42346e7e0406416d928efee3d562ac43f" dmcf-pid="Vu6TcQtWFm" dmcf-ptype="general"> 아내는 임신한 상태에서 시어머니 병시중을 들었고, 결혼생활 20년 동안 남편으로부터 생활비를 받은 적도 없음에도 잦은 폭행을 당했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은 적도 없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54f71ea116a7617362f455988ce20f91c98ef3b7727d0ff2a590281030b04c9f" dmcf-pid="f7PykxFYFr" dmcf-ptype="general">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다. 바로 남편의 폭력성이 아이들까지 괴롭히고 있었다는 것. </p> <p contents-hash="f5ceaaf4c88a6d746973bce9e34c52e0d9bdbe874a3d4720a88ccea449d9ecd6" dmcf-pid="4zQWEM3G0w"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이 아이가 변을 못 가리거나, 운다는 이유로 아이를 폭행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아이가 세 살 때 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바닥에 집어던졌다"고 했지만, 남편은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a3b5d0fb3c95e516a269289cba006ac1d0bd4fbb0ad033b7fe8903f4c51c32d2" dmcf-pid="8qxYDR0HuD" dmcf-ptype="general">또 남편은 아이들에게 "엄마한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해"라고 시키고, "사과 받는 것은 너의 권리다. 저러다 또 너희 버리고 도망가면 끝"이라는 등 아이들을 가스라이팅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p> <p contents-hash="9e12c23c60e257e492b59556ce156b82f03dca5bd581561cdd25158e611bf9bb" dmcf-pid="6BMGwepXUE"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 ‘적수 없는’ 호주 오픈에서 가볍게 8강 진출···‘33분 만에 끝냈다’ 11-21 다음 '뇌색남' 정문성 “두 살 때 영재 제안 받아…20대 때 IQ는 148” [옥문아]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