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5,625달러 돈방석 보인다! 호주오픈서 순식간에 8강까지 진출...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상금 독식할까 작성일 11-21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568_001_20251121073019466.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568_002_20251121073019515.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5,0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될까. 안세영(삼성생명)이 거침없는 질주를 선보이며 호주오픈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br><br>싱가포르 매체 '어거스트맨'은 20일(한국시간) "현재 진행 중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 호주오픈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가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랭킹 포인트 외에도 상당한 금액이 지급된다"라고 소개했다.<br><br>이어 호주오픈의 상금 규모를 전격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오픈 총 상금 규모는 475,000달러(약 6억 9,700만 원)다. 이 중 남녀 단식 부문 챔피언에게는 각각 35,625달러(약 5,232만 원)가 주어진다. <br><br>자연스레 현재 호주오픈에 참가하고 있는 안세영이 이 상금을 독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안세영은 20일에 열린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둥추통(대만·59위)을 맞아 21-7, 21-5로 단 3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세계랭킹 1위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568_003_20251121073019556.jpg" alt="" /></span></div><br><br>안세영은 앞서 진행된 32강에서도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그녀는 랭킹 145위의 셔나 리(뉴질랜드)를 21-6, 21-6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경기 시작 29분 만에 승자가 결정됐다. <br><br>이처럼 거침없는 질주를 달리고 있는 안세영은 호주오픈 우승으로 새 역사를 쓰려 한다. 만약 호주오픈에서 우승까지 이어간다면, 안세영은 단일 시즌 10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지난해 달성했던 자신의 개인 최다승(9승)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이고, 12월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정상에 설 경우 남녀 통틀어 2019년 모모타 겐토가 기록한 단식 시즌 최다승(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동시에 35,625달러의 상금도 독식하게 된다. 과연 안세영이 10관왕과 함께 이 상금을 가져가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568_004_20251121073019596.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막을 자가 없다' 세계 최강 안세영, 59위 33분 만에 완파...호주 오픈 8강 진출 11-21 다음 '산정호수 썰매 축제' 올해 못 즐기나…15년 만에 중단 위기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