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3차 월드투어 첫날 순항…최민정·임종언 예선 통과 작성일 11-21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3000m 계주·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1/0008617136_001_20251121075108516.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성남시청).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3차 대회 첫날 순항했다.<br><br>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를 앞세운 여자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대회 첫날 전원이 예선을 통과했다.<br><br>최민정은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30초215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해 준준결승에 올랐고, 김길리는 같은 종목 예선 6조에서 1위, 노도희(화성시청)는 2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br><br>여자 3000m 계주에선 김길리와 심석희(서울시청), 서휘민(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출전해 예선 3조에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한국은 경기 막판까지 3위로 아슬아슬한 레이스를 펼쳤으나,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미국 에이스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스월드와의 몸싸움을 버텨내고 앞지르면서 이탈리아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남자 대표팀의 임종언(노원고)은 500m와 1500m에서 예선을 통과했다.<br><br>임종언은 남자 500m 예선 7조에서 41초223으로 3위에 그쳤으나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을 기록해 준준결승에 올랐다.<br><br>1500m에선 준준결승 4조에서 2분20초587을 기록해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br><br>황대헌(강원도청)은 2조에서 2분21초809로 3위에 그쳤으나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에 올랐다.<br><br>이준서(성남시청)는 500m 패자부활전에서 반등을 노리고, 신동민(고려대)은 1500m 패자부활전에 출전한다.<br><br>최민정과 노도희, 신동민, 황대헌이 출격한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에선 4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에픽하이, 눕방 연애 토크 11-21 다음 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스포티파이 '붙박이 인기'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