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3차 월드투어 첫날 전원 예선 통과 작성일 11-21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1/0001309805_001_2025112108261306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strong></span></div> <br>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간판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를 앞세워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첫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br> <br> 최민정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 30초 21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 <br> 김길리 역시 여자 1,000m 예선 6조에서 1분 35초 00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노도희(화성시청)도 1분 33초 490의 성적으로 2조 2위에 오르면서 여자 대표팀은 1,000m에서 전원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여자 3,000m 계주 3조에서는 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 서휘민(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가까스로 2위를 지켜 준결승행 티켓을 잡았습니다.<br> <br> 3위를 달리던 한국은 8바퀴를 남긴 시점 김길리의 스퍼트로 1위에 올라섰지만, 이후 터치 구간에서 조금씩 엇박자가 나며 3위까지 밀렸습니다.<br> <br>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마지막 바퀴 코너에 진입하면서 2위로 올라섰고, 이후 직선 주로와 마지막 코너 구간에서 미국의 에이스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와 몸싸움을 버텨내고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남자 대표팀 '신성' 임종언(노원고)은 500m와 1,500m 모두 예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임종언은 남자 500m 예선 7조에서 41초 223으로 3위에 그쳤으나 각 조 3위 중 상위 기록을 적어내 준준결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남자 1,500m에서는 임종언과 황대헌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 <br> 임종언은 준준결승 4조에서 2분 20초 587로 4조 1위를 차지했고, 황대헌(강원도청)은 2조에서 2분 21초 809로 3위로 들어왔으나 어드밴스를 받았습니다.<br> <br> 7조 3위로 준준결승을 마친 신동민(고려대)은 패자부활전에서 준결승행을 노립니다.<br> <br>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 4조 경기에서는 최민정, 노도희, 신동민, 황대헌이 2위를 합작하며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시우, PGA 투어 RSM 클래식 1R 공동 23위 11-21 다음 임종훈-오준성, 세계 1위 '르브렁 형제' 꺾고 결승행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