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월드 투어 첫날 개인·단체전서 순항 작성일 11-2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계주서는 힘겹게 준결승행<br>남자부 임종언 500m·1500m 예선 통과<br>혼성 계주도 준결승 진출</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3차 대회 첫날 전원 예선 통과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21/0006169079_001_20251121083510190.jpg" alt="" /></span></TD></TR><tr><td>최민정(성남시청).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최민정(성남시청)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 30초 21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준준결승에 올랐다.<br><br>김길리(성남시청) 역시 여자 1000m 예선 6조에서 1분 35초 009로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으로 향했다. 노도희(화성시청)는 1분 33초 490으로 2조 2위로 통과했다. 1000m 예선에 나선 3명의 선수가 모두 1차 관문을 통과했다.<br><br>김길리와 함께 심석희(서울시청), 서휘민(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나선 여자 3000m 계주 3조에서는 힘겹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3위를 달리던 대표팀은 8바퀴를 남기고 김길리가 1위로 치고 나왔다. 하지만 터치 구간에서 호흡이 맞지 않으며 3위까지 밀려났다.<br><br>한국은 마지막 바퀴 코너에서 김길리가 2위로 올라섰고, 이후 직선 주로와 마지막 코너 구간에서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와 경합 끝에 2위 자리를 지키고 가까스로 통과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21/0006169079_002_20251121083510196.jpg" alt="" /></span></TD></TR><tr><td>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남자 대표팀의 임종언(노원고)은 500m와 1500m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br><br>임종언은 남자 500m 예선 7조에서 41초 223으로 3위에 머물렀으나,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으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나란히 1차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준서(성남시청)와 신동민(고려대) 중 이준서는 패자부활전에서 레이스를 이어간다.<br><br>남자 1500m에서는 임종언과 황대헌(강원도청)이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임종언은 준준결승 4조에서 2분 20초 587로 1위를 차지했다. 황대헌은 2조에서 2분 21초 809로 3위를 기록했으나 어드밴스를 받았다. 7조 3위에 머문 신동민은 패자부활전에서 준결승행을 노린다.<br><br>최민정, 노도희 신동민, 황대헌이 나선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는 4조 2위로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지은 2승 활약' SK렌터카, PBA 팀리그 4라운드 선두 질주... 크라운해태·하나카드 상위권 '추격' 11-21 다음 “운동 어떻게 더 해?”…비, 고지혈증 고백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