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PBA 팀리그 4R 선두 유지… 크라운해태·하나카드 상위권 ‘추격’ 작성일 11-21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K렌터카, 휴온스 꺾고 4승1패 승점 13 단독 선두<br>크라운해태-하나카드 승점 9로 ‘추격’...웰컴, ‘산체스 2승’ 4R 첫 승</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가 반환점을 돌았다. SK렌터카가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크라운해태, 하나카드가 선두 자리를 맹추격하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21/0006169072_001_20251121083011702.jpg" alt="" /></span></TD></TR><tr><td>SK렌터카 '여자 에이스' 강지은. 사진=PBA</TD></TR></TABLE></TD></TR></TABLE>SK렌터카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4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br><br>전날(19일) 하나카드에 패해 11연승을 마감한 SK렌터카는 이로써 분위기 반전을 빠르게 성공했다. 4승1패(승점 13)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br><br>‘여자 에이스’ 강지은의 활약이 돋보였다. SK렌터카가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던 4세트(혼합복식)에서 강지은은 응오딘나이(베트남)와 합을 맞춰 9-6(9이닝)으로 최성원·최지민을 막아세웠다. 강지은은 6세트(여자단식)에선 이신영을 상대로 접전 끝에 9-8(9이닝)로 승리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휴온스는 2연패에 빠지며 4위(3승2패·승점 8)로 내려앉았다.<br><br>크라운해태는 풀세트 끝에 NH농협카드를 제치고 4승1패(승점 9)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NH농협카드를 상대로 남자단식 3경기를 모두 쓸어버리면서 귀중한 승점 2를 챙겼다. 3라운드에서 전패를 기록했던 크라운해태는 4라운드에서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br><br>4라운드 초반 2연패 수렁에 빠졌던 하나카드도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4-1로 승리해 3연승을 질주, 3위(3승2패, 승점 9)까지 올라섰다. 1세트를 내준 하나카드는 2세트부터 5세트까지 모두 따냈다. 1세트(남자복식)에 패배했던 신정주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은 각각 3세트와 5세트에서 승리해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br><br>다른 경기에선 웰컴저축은행이 ‘팀 리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의 2승 활약을 앞세워 하림을 세트스코어 4-1로 돌려세웠다. 웰컴저축은행은 4연패에서 벗어나 뒤늦게 4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에스와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으로 완승, 9위에서 6위(2승3패·승점 7)로 점프했다.<br><br>대회 6일차인 21일에는 오후 12시30분 하이원리조트-NH농협카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휴온스-우리금융캐피탈(PBA 스타디움), 하림-크라운해태(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30분에는 에스와이-하나카드, 오후 9시30분에는 SK렌터카와 웰컴저축은행이 맞붙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9개월 만에 열리는 국가우주위서 '차세대발사체' 계획 바뀔까 11-21 다음 [스포츠7330] 중급 이상 러너, 철저하게 준비하고 멘털 관리도 신경 쓰세요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