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R&D '단타 연구'에 집중…정희원 "노벨상 멀다" 작성일 11-21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0YAEN9U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5a3dabf8d2fa102eb08a9c0396457dcd59223e65d8ae311dcc73d885750a85" dmcf-pid="FpGcDj2u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에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없는, (아마도) 없을 이유 콘텐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551724-22lyJQR/20251121090323500xqdj.jpg" data-org-width="924" dmcf-mid="1TCiodUZ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551724-22lyJQR/20251121090323500xq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에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없는, (아마도) 없을 이유 콘텐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f95061841c4ab8be820437148dbe6c6a50c61a7567ab50f157f8d167d1169f" dmcf-pid="3pGcDj2uu8" dmcf-ptype="general">'저속노화'로 잘 알려진 정희원 박사가 국내 연구개발(R&D)에 대해 '거액의 단타 위주' '네트워킹(인맥)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노벨상을 받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c032f8c71e855eaede7f91a299d4a216f38dfe73b954aae11c146d046949a457" dmcf-pid="0UHkwAV7F4" dmcf-ptype="general">21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정 박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한국에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없는, (아마도) 없을 이유'란 제목의 콘텐츠를 올려 "한국은 막대한 투자에도 톱다운, 단기성과, 권위주의 등 장애 요인이 내재해 있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 노벨과학자 수상자 배출은 요원하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8c9cdaa1d602cb188d39560833df755e910cb19cff17e2f5e47353016759ab0a" dmcf-pid="puXErcfzUf" dmcf-ptype="general">의사과학자로 지난 12년간 연구계획서를 쓰며 느낀 경험이라고 전제한 그는 노벨상이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짚으면서도 "노벨 과학상이 안 나오는 건 R&D 현실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며 "투자는 최고지만 성과는 낮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edf244359ee73c7fd6c0889416cafd5bcda09ed829ae9692a158debcb06cbb49" dmcf-pid="U7ZDmk4qpV" dmcf-ptype="general">이런 문제의 이유로 그는 한국의 R&D 환경이 단타 연구에만 몰두하고 장기 연구가 불가능한 구조인 점을 꼽았습니다.</p> <p contents-hash="5eee99a2c22e0832eb50dbaf3d2941bd87b4514259ef8b925005bb5b438f42c9" dmcf-pid="uz5wsE8BU2"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 연구가 응용 기술 투자로 3~5년 단타로 이뤄지고 있다며 "연구과제에서 미흡(C)을 받으면 다시는 국책과제를 못하다 보니 100% 성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40baa6ae628dfcb51ece6b372b5db4f1e9f84de2f271b010ff45fba09c47a79d" dmcf-pid="7q1rOD6b79" dmcf-ptype="general">국내 학술지 질도 저하하며 국가적 소프트파워를 잃고 있는데, 이 또한 단기성과 집착과 맞물려 연구성과 평가도 해외에 외주를 주며 일어난 일이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289463605ebb088b729f15adc73ab7458d89fbd0890f7b49d09c211ea4ed8323" dmcf-pid="zBtmIwPKUK" dmcf-ptype="general">정량평가에 집중하며 논문 피인용지수인 임팩트 팩터(IF) 위주로 평가하다 보니 논문이 IF가 높은 해외 주요 학술지에 쏠리고, 그러면서 해외 에디터들이 당장 관심 있는 주제로만 연구가 이뤄진다고 그는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9ba30733f269720daa0a7a88f7a5dc3cdd414c352a1b2bf4ba644f905eb92c5" dmcf-pid="qbFsCrQ9pb"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국내 학술지에 투고가 없어 학술지 질은 떨어지고, 해외로 논문 게재료도 유출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p> <p contents-hash="afcbfee33b8729a3a9e21600c7d1f68bbf6543f93487b08137f372b1a8fbd92d" dmcf-pid="BK3Ohmx2FB" dmcf-ptype="general">정 박사는 지금의 R&D 문제는 과거 담합 등으로 연구비를 나눠 먹던 고질적 관행을 극복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들이라며 현재도 권력이 있는 연구자가 대형 과제를 수주하는 '연구비 헌터' 현상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200ce1a16c1d8dd4febdc7cdc0b68c5586f8a3b0579da2910cc265f251c7b4d4" dmcf-pid="bpGcDj2uUq" dmcf-ptype="general">그는 "윗분들이 떡을 크게 자르고, 네트워킹 잘하면 큰 떡이 떨어지고, 추진 역량을 돈으로 살 수 있고, 그럼 해본 일이 많으니 또 돈을 딴다"며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5418cac4012ae6dec5c521adff687113d027fc4345a514625bc749516913c7dc" dmcf-pid="KUHkwAV7p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대형 과제 위주로 하니 초기 투자를 안 해서 독립 연구자는 연구비를 못 딴다"며 "(환경이)어렵기 때문에 없고, 실력이 좋아도 과제를 못 따서 계속 못 딴다. 저 같은 비전임 연구자가 연구할 수 있는 과제가 10년간 현격히 줄었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354e77a5f79993cf37a10c274c8bfad855018d267990a4833133436e8fa978a" dmcf-pid="9uXErcfzu7" dmcf-ptype="general">정 박사는 "한국에서는 새로운 걸 하면 안 되고 제일 쉬운 건 해외에서 뜨는 걸 카피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걸 제시하면 '그런 게 어디 있느냐'고 이야기하니 얼추 뜨는 걸 모사해서 치고 빠지기 수법으로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e4e88c379b056b7ca38a4f543943b1c69ee509552b04afc4cff82352258f6791" dmcf-pid="27ZDmk4quu"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의 신진 연구 지원도 초기 투자가 잘되지 않고 그때 유망한 주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연배가 많은 교수가 갓 전임된 연구자 명의를 빌려 신진 연구를 쓰고, 신진조차도 유망 분야에서 네이처나 사이언스 급 논문을 낸 연구자들이 주로 선정된다"고 말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0d6edc8e37423564a7e1721e8af13abdf4f9f90306e06425fb1757a41c124d02" dmcf-pid="Vz5wsE8BpU" dmcf-ptype="general"> TJB 대전방송 <div> <br> </div> <div> <br> </div> <div> (사진=연합뉴스) <br> </div> </div> <p contents-hash="4e7b8dfc5a5c6d63418cfbe02c4b2a54c953c2205575f2f7f450301f4a2e5878" dmcf-pid="fq1rOD6bUp" dmcf-ptype="general">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대전방송</p> 관련자료 이전 화사, 전 남친 박정민과 다시 만든 멜로 “덕분에 감정 넘치게 담아” 11-21 다음 와탭랩스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로 혁신 중심축 될 것"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