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10연속 우승' 두산이 흔들…상무에도 져 개막 2연패 작성일 11-21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남시청과 SK는 2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1/0008617346_001_20251121091612526.jpg" alt="" /><em class="img_desc">두산이 핸드볼 H리그에서 상무에 패했다.(H리그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핸드볼 H리그 10연속 우승에 빛나는 두산이 새 시즌 초반 애를 먹고 있다. <br><br>두산은 20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아레나에서 열린 상무 피닉스와의 신한 SOL뱅크 20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29-31로 졌다.<br><br>개막전에서 SK호크스에 20-23으로 패했던 두산은 개막 2연패를 기록, 2패(승점 0·득실 차 -6)로 6개 팀 중 5위까지 추락했다. 2패(승점 0·득실 차 –21) 충남도청에 득실 차에서 겨우 앞서 꼴찌를 면했다. <br><br>두산은 2015-16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로 진행된 국내 실업리그를 8연패 했고, 지난해부터 새로 출범한 H리그에서도 초대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으로 10시즌 연속 정상을 지킨 '국내 핸드볼 남자 최강' 팀이다.<br><br>하지만 이번 시즌엔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이겼던 SK호크스에 패한 데 이어 약체로 꼽히는 상무에도 덜미를 잡히며 흔들리고 있다.<br><br>한편 하남시청은 충남도청을 38-24로, SK는 인천도시공사를 23-22로 각각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br><br>하남시청(승점 4·득실 차 17)이 선두, SK(승점 4·득실 차 4)가 2위로 초반 선두권을 형성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민정·김길리 등'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3차 월드투어 전원 예선 통과 11-21 다음 [칼럼] 체육학 연구비 1%의 덫, K-스포츠 과학을 위한 전략적 투자 급하다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