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6평 사무실에 3인 근무… 100만 유튜버, 직원 처우 논란 작성일 11-2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jsGvLx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597295dc71c1c3c59195e8a7fb6bc42b7266179c557236abfcff72f03739fd" dmcf-pid="qLAOHToM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명 유튜버 이원지가 사무실 환경 공개 이후 도마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튜버 원지.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week/20251121092641383ngcy.jpg" data-org-width="680" dmcf-mid="uov5BUIk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oneyweek/20251121092641383ng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명 유튜버 이원지가 사무실 환경 공개 이후 도마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튜버 원지.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b382c6f86b0d2eee33bb7f8b80f1e31054a207a6898daea15796b0be22643" dmcf-pid="BocIXygRGZ" dmcf-ptype="general">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이원지(37)가 열악한 사무실 환경으로 인해 비판받자 영상을 비공개처리했다. </div> <p contents-hash="fa94ea18a9dd66fc6cf1fba68f3f67749365b2ac0c3e827a7d9dd3014255a7c3" dmcf-pid="bgkCZWaeZX"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는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창문이 없는 약 19.8㎡(6평) 규모의 공간에서 직원 3명이 근무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950fa35ffbe913f7c078b22f837abfd04127d8ad8e05fc66cec4f85d4ef5cca2" dmcf-pid="KaEh5YNdHH" dmcf-ptype="general">영상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성장 중인 채널도 아니고 100만 유튜버 사무실이 이 상태면 블랙기업 아니냐", "지하 2층, 창문도 없는 곳에 어떻게 사무실을", "6평에 3명이면 교도소 수준 아니냐" 등의 의견을 남겼다. 또 "원지가 유튜버 시작 계기가 회사 스트레스 때문인 거로 아는데, 막상 대표되니 결국 같아지는구나", "100만 유튜버면 벌이도 좋을 텐데 직원한테 돈 너무 박하게 쓴다"는 지적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836da2324e3dce3474f0a21fa98e7402a3946147871726ed552718433920d758" dmcf-pid="9NDl1GjJ1G"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하자 이원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이원지는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5f368438f666fd3f141594b31c3937d08065c7786e380633628520956dfd90d" dmcf-pid="2jwStHAi1Y"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래도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a9023c1860c9a287c0c43ce0c49a897333c235bd646aed981247c1db134789b" dmcf-pid="VArvFXcnZW" dmcf-ptype="general">사무실 선정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원지는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다른 요소들과의 종합적인 고려 끝에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됐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11f75a18539ac21eb845af6342ca77c23821b5ad9f272262daeaac6238930287" dmcf-pid="fcmT3ZkLYy"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호롤로 팀원분들과 함께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더욱더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3ba71624ca8f2900d0e7ecd40763ee7fb60d2c20ae81467ebb30f45ae00e7444" dmcf-pid="4ksy05EoZT"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말극장가] '위키드: 포 굿' 1위 예고…'나우 유 씨 미 3'과 2파전 11-21 다음 임종훈-오준성, WTT 무스카트서 세계 1위 '르브렁 형제' 꺾고 결승행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