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2일째 1위→관객수 5만 명..."막장 전개" 호불호[스타in 포커스] 작성일 11-2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위키드: 포 굿' 예매율 정상 굳건→예매량 16만 장<br>CGV골든에그 89%...전편 '위키드' 94%와 대조적<br>화려해진 영상미와 스케일엔 만족<br>"OST 안 꽂혀". "감정선이 급작스러워" 지적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tK4KyOOg"> <p contents-hash="a5cee03e9efedb52673828293dd1e01cc919a4b303d5f3857194121dc4a4e79b" dmcf-pid="KdF989WID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감독 존 추)이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정상을 지키고 있다. 다만 화려한 영상미에 대한 극찬과 달리 영화 속 감정선 등 스토리 전개에 대한 아쉬움이 이어지면서, 개봉 후 실관객 사이에선 호불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0e53e46d9dc3dd04d9b380466ebe2a216a6ce037310fa32ed485727efca797" dmcf-pid="9J3262YC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 to R: Cynthia Erivo is Elphaba and Ariana Grande is Glinda in WICKED FOR GOOD, directed by Jon M. Chu."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092250535ejaa.jpg" data-org-width="670" dmcf-mid="qqQdodUZ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092250535ej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 to R: Cynthia Erivo is Elphaba and Ariana Grande is Glinda in WICKED FOR GOOD, directed by Jon M. Chu.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7e3c587b0b33556caae0b56a1af234d541766df06e90688d1ab028cf877714" dmcf-pid="24WpqpOcmn" dmcf-ptype="general">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 포 굿’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0일 하루 동안 5만 24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1304명이다. 개봉 후 하루 만에 관객 수가 10만 명 대에서 5만 명 대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2시간 17분의 긴 러닝타임, 평일 관람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div> <p contents-hash="d32668a74ca6e073611780094727d6f0ac7b97b8d47bdf8533819083fab3134f" dmcf-pid="V8YUBUIkwi" dmcf-ptype="general">대신 실시간 예매율에선 ‘위키드: 포 굿’이 예매량 16만 장 대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예매율도 39.1%로 여전히 전체 1위인 가운데 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2’가 2위로 예매량 9만 장 이상을 나타내며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p> <p contents-hash="2353162333e7d5334db6570f521e8d3f13164d9d17fa1d0b45e0f123bc786102" dmcf-pid="f6GubuCEDJ"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개봉해 전 세계에서 7억 5885만 4096달러(약 1조 1114억 177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위키드’의 속편이다. 북미 매체 데드라인은 ‘위키드: 포 굿’이 개봉 첫 주에만 글로벌에서 2억 달러(29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7169dd249cfcd56a1a95d52062c7dc39f04cfe83190b9537f55f6c47710983" dmcf-pid="4PH7K7hD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092251801vqpz.jpg" data-org-width="670" dmcf-mid="BxF989WI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092251801vqp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007fdb0d7a0e72de71d7755792341575e50300c162b8014825263f32d00c7fa" dmcf-pid="8QXz9zlwwe" dmcf-ptype="general"> 하지만 전편 ‘위키드’ 때와 달리 국내 개봉 후 ‘위키드: 포 굿’을 본 관객들의 반응은 극명하 나위고 있다. 앞서 전편 ‘위키드’는 지난해 개봉 당시 국내에서 네이버 포털 평점 8.6점, 실관객 반응을 나타낸 지표인 CGV골든에그지수가 94%(100% 만점)로 거의 만점에 가깝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 미국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관객 평가를 나타내는 팝콘지수가 95%를 기록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c7babbdb1ff86be36213b024adb9596a80bd44a69193a5360333905c457677cf" dmcf-pid="6xZq2qSrrR" dmcf-ptype="general">‘위키드: 포 굿’은 개봉 후 2일이 지난 현재 네이버 포털 평점 7점 대를 기록 중이다. CGV골든에그지수는 89%로 전편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평론가지수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8%로 아직 점수가 높다. </p> <p contents-hash="b6247371cb4cf4b7b7a43c1d638eafd83c7e2ef3acf346d595745e2bc84cda22" dmcf-pid="PM5BVBvmrM" dmcf-ptype="general">국내 관객들은 전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해진 영상미에 대체로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전편과 확연히 달라진 감정선, 어지럽게 교차되거나 뚝뚝 끊어지는 편집 전개, 극단적인 스토리 흐름으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한 관객은 “무대에서 구현할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를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어 좋았지만, 원작 뮤지컬 공연이 갖고 있던 한계점과 아쉬움을 전혀 해소하지 못해 아쉬웠던 속편”이라고 평했다. 또 다른 관객은 “중반부를 기점으로 유치하고 지루해져서 집중하기 어려웠다. ‘디파잉 그래피티’처럼 귀에 꽂힐 만큼 사로잡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찾아볼 수 없었다”며 “급작스러운 막장 전개에 몰입이 잘 안 된다”고 혹평했다. </p> <p contents-hash="1e57799fcc821c943d17f032e21242f729318051acc6dd8972198a9a0c59c185" dmcf-pid="QR1bfbTsIx" dmcf-ptype="general">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어린이 관객, 가족 단위 관객이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키드: 포 굿’이 첫 주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be9b02e4c0020480e6e64fc50ce2795990eb3f819691a77fb0edce9209d7170" dmcf-pid="xR1bfbTsDQ"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XT 연준 첫 솔로 앨범에 쏟아진 외신 호평.."과감한 도전, 결과 기대 이상" 11-21 다음 ‘친애하는 X’ 김도훈 화보 비하인드컷...분위기 장인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