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 선정 작성일 11-21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1/21/0002751662_002_20251121095510210.jpg" alt="" /></span></td></tr><tr><td>안세영. 뉴시스</td></tr></table><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br><br>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안세영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표창장과 상금, 부상 등을 받는다. 다만 안세영은 호주오픈 출전으로 대리 수상한다.<br><br>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한다. 안세영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출전한 13개 국제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br><br>올해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자상은 안세영을 발굴한 최용호 감독, 장애인 경기상은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진한 감동을 안긴 김황태, 장애인체육상은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의 아버지 황경선 씨는 문체부 장관 표창 특별상,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br><br>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체육훈장 53명, 체육포장 7명 등 총 60명이 수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볼링 이나영과 강희원, 소프트테니스 김범준, 장애인 탁구 주영대, 강외정 등 총 12명은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사격 김종현, 유도 방귀만, 김성민, 고 최상영 전 재일본대한체육회장 등 총 18명은 맹호장을, 유도 김성연 등 총 15명은 거상장을 받는다. 양궁 김성훈 등 총 7명은 백마장, 조정 지도자 안효기는 기린장, 태권도 지도자 장세욱 등 총 7명은 체육포장 수훈자로 뽑혔다.<br><br>체육발전유공은 1973년부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운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지도자와 국가체육발전유공자 등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대상자는 공적 내용과 대회별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훈격별 적용 국제대회 기준의 충족 여부 등에 따라 정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대만 둥추퉁 꺾고 호주오픈 8강행…시즌 10승 정조준 11-21 다음 아이딧, 드디어 팬덤명 '위딧' 공개…하이엔드 러프돌 진화 완료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