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네이버 밴드, 美 월 이용자 700만명 돌파 작성일 11-21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업 관리 기능 강화해 이용자 층 성인 그룹으로 확장⋯매년 100만명씩 꾸준히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dUp1DgSi"> <p contents-hash="ebc1051c9d2ddda426b64b5ad6080d8ae953257a77b605824fea6eae911edef8" dmcf-pid="57JuUtwavJ"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밴드(BAND)의 미국 내 월간활성화이용자(MAU)가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88137b950e8eaa45a25cdda82710a6142b120c0ac6bea003e7dd7e6308b19c" dmcf-pid="1zi7uFrN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밴드(BAND) [사진=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news24/20251121101947956hbgn.jpg" data-org-width="1280" dmcf-mid="XmXcAoB3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news24/20251121101947956hb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밴드(BAND) [사진=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e5470ad36008758b0275b2be2ba84f3a5511204b608ede4d56fe233e1266e8" dmcf-pid="tqnz73mjye" dmcf-ptype="general">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0월 밴드의 미국 MAU는 710만명을 기록했다. 밴드는 전 세계 187개국에서 제공되고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북미에서 이용자 층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600만명 돌파 후 1년 만에 이용자 약 100만명이 신규 유입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725d4ab75c894eea2ef7fb31c4a9c3ec406bfd0f3b5bd24c6976bf3102b3300e" dmcf-pid="FBLqz0sACR" dmcf-ptype="general">밴드는 미국 시장 진출 초창기에 중·고등학생 중심의 방과 후 활동(ASA) 그룹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닦았고 이후 회사 업무를 중심으로 한 워크플레이스, 대학생 그룹, 종교·지역 커뮤니티 등 성인 커뮤니티로 이용자 그룹이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친목 앱을 넘어 공지, 일정, 파일 공유 등 다양한 과업 중심 기능을 담아 그룹 관리 도구로서 완성도를 높인 전략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7c3fd3d7611afc747417dbdc69ca0e8125e55a7744ece057e4d8893872c900e7" dmcf-pid="3boBqpOcTM" dmcf-ptype="general">대표적으로 미국 루이지애나 주 맥도날드 매장 운영팀은 서류(종이) 중심으로 업무와 소통을 했던 것에서 벗어나 밴드를 활용해 교대 근무 공지, 설문, 재고 관리 등을 하며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했다. 잭슨 주립대 마칭 밴드도 이 서비스가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442da8a987d068a33823c6a591e14850971e58e387a1c5d6aaceaa772915488" dmcf-pid="0KgbBUIkWx"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대규모 새단장(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고 모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는 주요 국가 이용자의 피드백을 토대로 이용자 경험(UX)과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p> <p contents-hash="256c82a8bc2a06bd150031d1e04d92e116faaf2c05b938bf6e92b11aa250fe44" dmcf-pid="p9aKbuCEhQ" dmcf-ptype="general">처음 조직되는 그룹부터 이미 안정 궤도에 오른 그룹까지, 모임의 생애 주기 전 단계를 아울러 개별 밴드의 공지·정보 등 핵심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p> <p contents-hash="c0fccd25e2d45f19154df05fb6b43e9d44e51701106e6139411c9f649e61af5d" dmcf-pid="U2N9K7hDvP" dmcf-ptype="general">이용자가 주요한 콘텐츠와 메시지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존 밴드의 홈이었던 내 밴드 탭과 새글 피드 탭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메인홈으로 제공한다. 홈 상단의 '내 밴드'를 좌우로 넘기며 내가 속한 밴드를 확인하고 화면을 스크롤해 가입한 밴드의 최신 글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이어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ef2e2f6fe1985e174cae61e2c56db81196912c1181c2a4dcf6362ca0c247b141" dmcf-pid="uovLnR0HS6"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편 후 미국 앱스토어에서도 새로운 캘린더로 일정 확인이 훨씬 편해졌다 등의 긍정 평가가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의 다양한 후기는 밴드가 향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강력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사용성을 적극 청취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의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a940e6909029f8bb918504f8bb9704103b2bb0c9b3e923fa6bdffc220c4fb903" dmcf-pid="7gToLepXC8"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구의 허파' 원주민 "아마존 벌채 그만"...미래세대 나선 COP30 현장 11-21 다음 韓 민간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한 달 연기…"이상 신호 포착돼"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