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 박탈’ 역대급 허망한 패배→5일 만에 공식입장…”마카체프는 위대한 선수, 앞으로 나아가겠다” 작성일 11-21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1/0003479356_001_20251121103708261.jpg" alt="" /><em class="img_desc">잭 델라 마달레나. 사진=델라 마달레나 SNS</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웰터급(77.1kg) 전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호주)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br><br>미국 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는 21일(한국시간) “델라 마달레나가 UFC 322 타이틀전 패배 후 침묵을 깼다”고 전했다.<br><br>델라 마달레나는 지난 16일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와 UFC 322 메인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45-50, 45-50, 45-50)를 당했다.<br><br>허망한 패배였다. 타격가인 델라 마달레나는 5라운드 내내 마카체프의 강력한 레슬링에 고전했고, 바닥에 깔린 시간이 길었다. 스탠딩 상황에서도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기량 차이가 컸다. 결국 델라 마달레나는 아래 체급인 라이트급(70.3kg)에서 올라온 마카체프에게 챔피언 벨트를 내줘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1/0003479356_002_20251121103708301.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위)와 잭 델라 마달레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그간 어떤 소감도 밝히지 않았던 델라 마달레나는 패배 5일 만인 21일 소셜미디어(SNS)에 짤막한 글을 올렸다.<br><br>델라 마달레나는 “항상 응원해 주는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슬람은 위대한 선수 중 하나이며 승리할 자격이 있다. 나는 배우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적었다.<br><br>2022년 UFC에 입성해 옥타곤 8연승을 질주하던 델라 마달레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쓴잔을 들었다. MMA 통산 전적은 18승 3패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꿀잼대전 힐링캠프' 22∼23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서 열려 11-21 다음 '한·중·일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 2차전 막이 올랐다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