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SK렌터카의 여자 수호신 강지은…고비마다 해결사 구실 팀 선두 견인 작성일 11-21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팀리그 4라운드 맹활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21/0002777613_001_20251121104608160.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의 강지은. PBA 제공</em></span> 소리없이 강한 강지은(SK렌터카)이 해결사 구실을 하고 있다. 선두 행진하는 소속 팀은 라운드 우승도 넘본다.<br><br> SK렌터카가 2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 점수 4-2로 꺾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br><br> SK렌터카는 전날 하나카드에 패배하며 3라운드부터 이어온 11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이날 곧바로 분위기를 바꾸며 4라운드 4승1패(승점 13)로 앞서 갔다.<br><br> 특히 여자 에이스 강지은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지은은 세트 점수 2-1로 앞서던 4세트 혼합복식에서 응오딘나이와 합을 맞춰 최성원-최지민 짝을 9-6(9이닝)으로 따돌렸고, 6세트 여자단식에서도 이신영을 접전 끝에 9-8(9이닝)로 물리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br><br> 팀리그 다승 부문에서 김가영(하나카드)에 이어 여자부 2위(개인전 15승, 복식 17승), 승률에서 여자부 7위(56.1%)에 오른 강지은이 제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br><br> SK렌터카는 이날 승점을 추가하면서 4라운드 우승 고지를 향해 질주했다. SK렌터카는 3라운드에서 우승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이미 따냈다. 하지만 정규리그 1~5라운드 종합 성적 1위는 챔피언결정전인 파이널에 직행하기 때문에 매 경기 총력을 다한다. 20일 현재 1~4라운드 종합 순위 경쟁은 1위 SK렌터카(22승10패·승점 64)와 득실률에서 뒤진 2위 하나카드(22승10패·승점 64)의 각축전 양상이다. <br><br> 한편 크라운해태는 이날 풀세트 끝에 NH농협카드를 4-3으로 제치고 4라운드 4승1패(승점 9) 2위로 올라섰고, 4라운드 초반 2연패 수렁에 빠졌던 하나카드도 하이원리조트를 4-1로 잡아 3연승과 함께 3위(3승2패·승점 9) 자리를 꿰찼다. SK렌터카에 패한 휴온스는 4위(3승2패·승점 8).<br><br> 이밖에 웰컴저축은행이 팀의 중심 다니엘 산체스의 2승 활약으로 하림을 4-1로 눌렀다. 웰컴저축은행은 4라운드 4연패에서 벗어나 뒤늦게 첫 승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21/0002777613_002_20251121104608188.jpg" alt="" /><em class="img_desc">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 PBA 제공</em></span> 우리금융캐피탈도 여자복식에서 승수를 챙긴 스롱 피아비 등을 앞세워 에스와이에 세트 점수 4-0 완승을 거두며 9위에서 6위(2승3패·승점 7)로 올라섰다.<br><br> 대회 6일차인 21일에는 오후 12시30분 하이원리조트-NH농협카드, 오후 3시30분 휴온스-우리금융캐피탈, 하림-크라운해태, 오후 6시30분 에스와이-하나카드, 오후 9시30분 SK렌터카와 웰컴저축은행의 대결이 이뤄진다. 관련자료 이전 “주삿바늘 더 들어갈 곳도 없어요”…평생 시달린 고통 없애준다는데 11-21 다음 진한 스킨십으로 시청자 홀린 韓 작품, 시청률 7.8% 돌파→미니시리즈 1위 등극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