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A사 측 “김수현 교제 사실 번복, 품위 유지 위반…모델 계약 해지 정당” [TD현장] 작성일 11-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uThk4q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17a90f961d77d84ab0c15eea21f54f68d74e2e38a74ae5ac9915ad423ce4ba" dmcf-pid="4Q7ylE8B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tvdaily/20251121105548476rgid.jpg" data-org-width="658" dmcf-mid="VIWkNR0H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tvdaily/20251121105548476rg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4da7a865f5a0e766eb8b29c85f957d7cc5f90aad8a52307ce8e4ba86668c6d" dmcf-pid="8xzWSD6by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고 김새론 관련 논란 속에서 김수현이 교제 사실을 뒤늦게 번복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됐다며 모델 계약 해지가 정당하다는 입장을 첫 변론에서 밝혔다.</p> <p contents-hash="ba3c73d2cea9a9e6fb4322728ce87348fe0464337ddce3310ee8ebbcd9701d66" dmcf-pid="6MqYvwPKTQ"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나)는 A사가 김수현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8737597503007f67ecd0cc79f10c834487e3780aff468998c9a75d7c7a56504c" dmcf-pid="PRBGTrQ9SP" dmcf-ptype="general">이날 A사 측 원고 대리인은 김수현이 김새론 사망 전 교제 사실을 부인하다 논란이 확산되자 뒤늦게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인이 된 후 교제하려면 미성년자 때부터 유대관계가 있었다는 뜻이고, 이는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73d28c454e54c23e03ef426247a305b0ec7fa961a1e8471a5f4ed6970b10250" dmcf-pid="QebHymx2W6" dmcf-ptype="general">또 A 측 대리인은 “(계약서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는 사회적 물의에 해당할 수 없다’는 부분은 ‘사실 확인이 된 사안은 사회적 물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며 모델 계약 해지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ba4dc6fb5349ac7401163d93705350f33ec5ac59b8e48b6507ac5af77ab4d8ad" dmcf-pid="xdKXWsMVC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수현 측 피고 대리인은 “미성년자 교제설은 사실무근이며, 실제 교제는 김새론이 대학생이 된 이후”라고 반박했다. 또 “초기 교제설 부인은 (A사와) 계약 기간 이전에 있었던 일이며, 계약이 존재하지 않을 때의 언급이 어떻게 품위 유지 위반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afef1a37c172d9f3f8373fbc056c6baf8e3439ce98e5c94c74eee538c8357ab" dmcf-pid="yHmJM9WIS4" dmcf-ptype="general">피고 측은 “‘사회적 물의’ 조항 자체가 구체적 위반 사항을 특정해야 효력이 발생하는데, 이번 사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며 “원고가 근거로 제시한 판례도 계약 해지가 가능한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맞섰다.</p> <p contents-hash="e0345d1a7b22d13d3f5fb0f108edf15b6ce0ae86b8f2d86a4e041827883ac1fd" dmcf-pid="Wmn9q1Dgvf" dmcf-ptype="general">A사는 지난 3월 공식 SNS를 통해 김구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A사와 김수현의 모델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올해 8월까지 유효한 상태였다. A사는 당시 고 김새론 관련 논란으로 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었지만, 이후 입장 표명을 검토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변호사를 통해 해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는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d31ad46df21864a39159141db326b009702f8afbab6f3db954034560e67fd7f" dmcf-pid="YsL2BtwayV" dmcf-ptype="general">A사 외에도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브랜드와 일부 광고주들은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총 약 7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be53d97da64131b20fc84bfd3faf81fd6b73360d67f6ad80f852f9d9789b6dde" dmcf-pid="GOoVbFrNT2" dmcf-ptype="general">앞서 김수현은 지난 2월,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김수현은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에 교제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논란은 계속해서 확산됐다.</p> <p contents-hash="b85ad8892e6817b3436131696fc8149ea89c47e3d865e1377a7544034856984a" dmcf-pid="HIgfK3mjC9" dmcf-ptype="general">김수현 측은 현재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을 형사 고소하며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0105be1cd4756c202161c89fd4ec4d64a02305d3043c40364ca221ead5d8497b" dmcf-pid="XCa490sAy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p> <p contents-hash="390a84d01504141e1ee62a719b220a87b10696fc687308ec4e1e46ada9c45484" dmcf-pid="ZhN82pOcvb"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수현</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5lj6VUIklB"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바타: 불과 재' 내한 불발… 글로벌 투어 일정 공개 11-21 다음 '대세' 이준영, '볼드페이지' 창간호 커버 장식..강렬 눈빛 '시선 집중'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