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전패 최하위서 단독2위로’ 크라운해태 ‘환골탈태’…백민주 김재근 히가시우치 상승세 주역 작성일 11-21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1/0005593972_001_20251121110208314.jpg" alt="" /><em class="img_desc"> 3라운드에서 최악의 성적을 냈던 크라운해태가 20일 현재 4라운드에 4승1패(승점9)를 기록하며 단독2위로 올라서며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백민주-히가시우치는 2세트(여자복식)에 5회 출전 모두 승리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팀리그 4R 일차까지 4승1패,<br>SK렌터카 이어 단독2위,<br>3R 9전전패 최하위서 대반전</div><br><br>PBA팀리그가 20일 5일차 경기를 마치면서 중반을 넘어섰다. 선두 SK렌터카를 비롯, 10개 팀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br><br>직전 라운드와 비교해서 4라운드 순위 경쟁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크라운해태의 급반등이다.<br><br>5일차 경기를 마친 20일 기준 크라운해태는 승점9, 4승1패로 선두 SK렌터카(승점 13)에 이어 단독2위를 달리고 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캡틴’ 김재근 백민주 히가시우치 팀 상승세 이끌어</div></strong>앞선 3라운드와 비교하면 ‘환골탈태’다. 크라운해태는 3라운드에서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단 1승도 못거두고 9전전패를 기록했다. ‘전통 강호’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성적이다.<br><br>3라운드에선 크라운해태 선수 모두가 부진했다. 팀원 7명 중 6명이 승률 50% 미만이었다. 히가시우치만 유일하게 50%(3승3패)를 기록했다. 다승 순위에서도 톱10에 한명도 들지못했고 30위권 안에 단 두 명(마르티네스 13위, 임정숙 20위)만 있을 뿐이었다.<br><br>그러나 4라운드에선 백민주(2위, 7승1패) 김재근(5승3패) 히가시우치(5승, 9위) 세 명이나 다승 톱10에 들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백민주 87.5%, 히가시우치 100%, 김재근 62.6% 등 승률도 높다.<br><br>특히 백민주-히가시우치 조합은 4라운드 들어 2세트(여자복식)에 5회 출전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의 대반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노병찬 마르티네스(이상 다승 24위)도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br><br>그러나 크라운해태가 더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마르티네스와 오태준, 임정숙의 분전이 필요하다. 마르티네스는 1, 3세트에 주로 나오는데 현재까지 3승(4패)에 불과하고 승률도 42.9%밖에 안된다. 팀의 주포로서는 한참 모자라는 성적이다.<br><br>주로 경기 후반에 출전하는 오태준도 2승(6패)으로 다승 44위, 임정숙은 단 1승(4패)으로 59위에 처져있다. 팀의 허리역할을 하는 선수로서는 아쉬운 기록이다.<br><br>3라운드 9전 전패에서 4라운드 선두권으로 대반전을 일으킨 크라운해태가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11연승 마감 후유증은 없다! '강지은 2승 활약' SK렌터카, 휴온스 꺾고 분위기 반전→4R 선두 유지 11-21 다음 "역시 안세영이 해냈다"…대통령 표창 받는다는데, 무슨 일?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