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A 사 "김수현 품위 유지 위반, 손해배상 5억→28억6천만원 증액" [ST현장] 작성일 11-2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ZtHCd8l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0f33467c4d41404b9419f5db6b85c5f9e30592d214d271a57978e9670830a7" dmcf-pid="3Y5FXhJ6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today/20251121110547602jjwu.jpg" data-org-width="650" dmcf-mid="tRaAoQtW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today/20251121110547602jj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617e0a984a58f602db6bdbc0c90fccb475fad0d916f3467abe64282d846e81" dmcf-pid="0G13ZliPy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이 품위 유지를 위반했다며 손해배상을 증액했다. </p> <p contents-hash="183ae532aa5789fb351fcf379cea0d30573a4157fa488d163055b5dfc9ead2eb" dmcf-pid="pHt05SnQTV"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소장이 접수된 지 7개월 만이다. </p> <p contents-hash="134b53cbae8fa26d28d53bb038b55db811d9959d0b225de43d4e8cd56bfbb7de" dmcf-pid="UIvWlE8BT2" dmcf-ptype="general">A사는 김수현과 광고 모델 계약 8월까지 유효한 상태였으나, 김수현이 미성년자이던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설로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 3월,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p> <p contents-hash="8d566938cd2df836f5d299c26685dfbeb2f777193f5b8d7221abdcfe5c3ac2bf" dmcf-pid="uCTYSD6bv9"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에는 양측 법률대리인만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4d3c5d0597e0abb381875a30c0cd60cecc2495195cdde3f37fce2dc9f9fd02b5" dmcf-pid="7hyGvwPKvK" dmcf-ptype="general">A 사 측은 "모델 김수현이 품위 유지를 조항을 위반함에 따라 광고 계약을 이행할 수 없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이 김새론과의 이슈 초반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가 김새론 사망 후 돌연 입장을 바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A 사는 "핵심은 대중이 바라보는 슈퍼스타 김수현이 미성년자 교제라는 품위 유지를 위반했고, 입장을 바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점을 계약 해지 이유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141f073cf1c403462fd72400a32d3fc7c9b43a17c40ba7a7eb2cc50fb9e9a24" dmcf-pid="zlWHTrQ9Wb" dmcf-ptype="general">즉 A 사는 미성년자부터 교제, 계속 이어져서 성년까지 교제, 교제 사실을 처음 부인했다는 부분 이 세가지가 품위 유지 위반 근거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7ac9b25399d4d0b9380dd4d99e2399b9a82292f923c7079e1dfc9bee8d18d97" dmcf-pid="qSYXymx2W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 사는 손해 발생과 손해범위를 측정해 기존 5억대에서 28억 6천만원으로 증액했다. A 사는 "계약 위반 시 모델료에 대입했다. 품위 유지 위반할 경우 2배다. 실제 발생한 손해사정을 측정했다"며 "현재 광고주들이 계약해지한 상태다. 드라마도 촬영을 마친 상태인데도, 공개가 중단됐다. 연예인이 모델로서 본연의 의무를 이행할 수 없다는 것도 증거 자료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c01c82fbdff5f9416994aa21158c142bab1a5b460ccd75f0eb1446c9a43bb81" dmcf-pid="BvGZWsMVW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손해 범위도 위약금 2배 부분이라 했는데, 손해 범위를 그렇게 예상해서 맞는지는 검토해보는 게 좋겠다"며 "손해범위와 손해 발생에 대해서도 각각 주장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c12d43f4a12192096830da6fc1216eb43db11b6d6cee67b1a569bbb0b3f4bf7" dmcf-pid="bTH5YORfl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바타: 불과 재' 내한 행사는 패싱…최초 개봉으로 아쉬움 만회하나 11-21 다음 '사생활 논란' 김수현에 28억 소송..화장품 A사 "품위 유지 위반"[스타현장]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