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황민우가 번아웃을 느꼈을 때 [인터뷰M] 작성일 11-2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uWNn65TWR"> <div contents-hash="456f47a5080bb26596c9d344c7d76e9ca1fd240191c8d27dfb848e22cbdf1132" dmcf-pid="t7YjLP1yTM" dmcf-ptype="general"> <p>지난 13년간 '리틀 싸이'이자 트로트 가수로서 쉼 없이 달려온 황민우이지만, 그런 그에게도 멈추고 싶은 순간은 있었다. 심지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택한 걸 후회하기까지 했다고.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32d512141027b8ac6719d4d272d6aedf114e3bfdf1b343e5a23cc4aa31349b" dmcf-pid="FzGAoQtW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MBC/20251121110315527vvtq.jpg" data-org-width="800" dmcf-mid="b0lnR2YC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MBC/20251121110315527vv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3qHcgxFYWQ"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ffccd79013d2b9e57a661eef4e26fa716c93c29806bb77531704454feb57e840" dmcf-pid="00vodfHllP" dmcf-ptype="general"> <p>황민우는 최근 iMBC연예와 MBC ON 음악 예능 프로그램 '트롯챔피언' 대기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div> <div contents-hash="0824907e0a0de0028dd879f6e95cbb56bd5d4f4b8ab86730448974aaa140d13a" dmcf-pid="ppTgJ4XSv6" dmcf-ptype="general"> <p>황민우의 첫 등장은 그야말로 혜성 같았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정장을 입고 등장, 마이클 잭슨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그의 끼를 알아본 건 싸이도 마찬가지. 싸이는 자신의 월드 와이드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황민우를 출연시키며 공식적인 '리틀 싸이'의 탄생을 알렸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황민우는 2013년 첫 싱글 '쇼 + 타임(Show + Time)'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연예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p> </div> <div contents-hash="cfc551b680692478aadbd3d3cc8c1c66ceddb98a48fc9aef7c129f1e30697e9a" dmcf-pid="UUyai8ZvC8" dmcf-ptype="general"> <p>'리틀 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전성기를 맞은 황민우였지만, 그 여정에 달콤함만 있던 건 아니었다. 높아지는 인기 만큼 그를 시기하는 세력도 범잡을 수 없이 커졌기 때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b31708d86ed36f310e2ca0f06c55dacdad7fad89cc84ed982761560a19a584" dmcf-pid="uuWNn65T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MBC/20251121110316884etmu.jpg" data-org-width="800" dmcf-mid="Z2mM8zlw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MBC/20251121110316884et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d50bd791f0e896c6ff9eb05fce372e7de9efc3b850c3fb8173973215381825" dmcf-pid="77YjLP1ySf"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cf62374491bebcb48ff2978a3f90a32c1679f1579c52d55b89aaf5f609466529" dmcf-pid="zzGAoQtWSV" dmcf-ptype="general"> <p>황민우는 "데뷔 초, 악플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 나에 대한 악플도 악플인데, 어머니에 대한 악플이 심해서 이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나 고민스러웠다. 연예인이라는 직접을 택한 게 처음으로 후회스러웠다"라고 당시 심경을 떠올렸다.</p> </div> <div contents-hash="e6781d90b9894e732314280d9d3d616f60e80b647a5dd7f6fd9c351a26420f1a" dmcf-pid="qqHcgxFYv2" dmcf-ptype="general"> <p>하지만 황민우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이 위기를 이겨냈다. 그는 "나도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어쨌든 어머니가 더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이 와중에 나까지 악성 게시글에 몰두하면 어머니가 더 슬퍼할 거라 생각해서 먼저 이 힘든 시기를 벗어나려 했다. '결국 악플도 관심이다'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증거다'라고 생각하며 이겨냈다. 그 시기를 겪고 나니 멘탈이 한층 강해져 있었고,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게 가수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692651d01d36a2ae68e9eb6628b619977a87f645f4a3abdf4b4c696b920196" dmcf-pid="BBXkaM3G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MBC/20251121110318237ltzh.jpg" data-org-width="800" dmcf-mid="59QFXhJ6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iMBC/20251121110318237lt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74e151eaa2fd7ad24e8c084031594c6163a244884d549da365e46c82a543d8" dmcf-pid="bxzSOj2uhK"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d61afb8211c562fd0c8adfd80f7eb634bf1c9ba21eaf142999bb32c4d6d0a30c" dmcf-pid="KMqvIAV7Wb" dmcf-ptype="general"> <p>팬의 존재 역시 황민우로 하여금 13년 동안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던 원동력 중 하나였다. 황민우는 "전국 방방곡곡에 행사를 다니는데, 왕복 9~10시간 걸리는 거리를 다녀올 때도 잦다. 땅끝에서 행사를 한 적도 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팬분들이 현장에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새벽에 귀가한 날에도 그날 저녁 행사에 함께해 주신다. 나보다 더 고생하는 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감사하다. 덕분에 요즘 행복하게 행사를 다니고 있는데, 앞으로도 팬들이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우리 형제가 꼭 그렇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p> </div> <div contents-hash="fc67d958d86d5769b1c7ac39c22dacd33c58581472b9ba2ee2a8aaaee16746e6" dmcf-pid="9RBTCcfzCB" dmcf-ptype="general"> <p>이어 13년 동안 잘 버텨온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없냐 묻자 "잘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과, 앞으론 살살하자는 말을 해주고 싶다. 행사를 할 때 정말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는 만큼 잘 먹어줘야 하는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잘 챙겨 먹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13년 동안 달려오니 최근엔 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라. 열심히 달려온 것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더 오래오래 가수 활동을 하고 싶기에 이제부터라도 몸을 좀 아껴가며 활동을 할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p> <div> <br> </div> </div> <p contents-hash="ed980112d03d937629cbfc3deaa6281c0a6e1be3f32bffeac1804a94d7c21fde" dmcf-pid="2ebyhk4qlq"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효번호 발신 막는 ‘스팸번호 차단 시스템’, 사전적정성 검토 통과 11-21 다음 HK직캠|트와이스 나연, '깨물어주고 싶은 깜찍 미소'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