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배나라 "첫 지상파 주연, 편의점 사장님이 알아봐 충격"[인터뷰①] 작성일 11-2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우 배나라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종영 기념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GxtToMvH">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4y1JUHAiS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67bb5b177b1ed4c5c6b98a236916601ab8d8584264f4c853ec11e36f211d60" dmcf-pid="8WtiuXcn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news/20251121113443023yawy.jpg" data-org-width="560" dmcf-mid="9tHMFygR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news/20251121113443023ya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525b23a9dedf7bc770f46ddd1c6343d0e455cb6bacb14aa90f272fb77436f0" dmcf-pid="6YFn7ZkLhW" dmcf-ptype="general"> 배우 배나라가 '우주메리미'로 지상파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ecd8a03ead9d95572d2a645483c3525a594185910ad6761ee6ca2dc2ba351c0" dmcf-pid="PG3Lz5Eovy" dmcf-ptype="general">배나라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eb843c1058d34b2db6201c84f90e4c80945394df4f62f451034bdf0ebb7bbae" dmcf-pid="QH0oq1DgTT" dmcf-ptype="general">'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지난 15일 9.1%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p> <p contents-hash="2f36f574f849eed0cc8809165acef5e9eb938faecd70e5a8244eb5b150b7c953" dmcf-pid="xXpgBtwavv" dmcf-ptype="general">배나라는 극 중 냉철함 속 숨겨진 따뜻함을 지닌 백상현 역을 맡아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 사이를 줄타기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려냈다.</p> <p contents-hash="862d03fe2fbe62c6d3587e4dc9017e51b843aee53c38ea89c5ce663a0612566a" dmcf-pid="yJjFwoB3lS" dmcf-ptype="general">이날 배나라는 종영 소감에 대해 "시원 홀가분하다. 결과물을 보는 게 뿌듯하기도, 재미있기도 했다. 평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는 게 기분이 좋은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들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3f17e6593115132d58992a8164d2bafdb4a888726327c4768c04d5cb35ff63" dmcf-pid="WiA3rgb0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news/20251121113444320tpgp.jpg" data-org-width="560" dmcf-mid="2IbE47hD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news/20251121113444320tp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1cd4b7daa09c57125f0009f4a93d70577b36797e287ab55e4c7d89693c9128" dmcf-pid="Ync0maKplh" dmcf-ptype="general"> 그는 "엊그제 편의점에 갔는데 사장님이 빤히 쳐다보시더니 '우주메리미?'라고 하시더라. 기분 좋은 충격을 받았다. 유명해지려고 이 일을 시작한 게 아니라 그저 좋아서 한 건데 그걸 세상이 알아주는 결과가 오니 비현실적인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2729f4dda4e73946badeaf73d3d618305f56c7e5cd5e7ba38e70a9cfff0cee09" dmcf-pid="GLkpsN9UTC" dmcf-ptype="general">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도 도전했다. 배나라는 "대본 안에서 지키고 싶은 캐릭터가 분명히 있었다. 감독님이 '무겁게 극을 끌어나가는 역할의 수행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표현은 줄어드는데 눈빛, 호흡으로 백상현 캐릭터를 좀 즐겼던 것 같다. 적응이 됐을 땐 편했는데 점점 내성적으로 변하게 되기도 하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a89e1594a5e9247f0c98ab146de55618a59c86f08c8f8c31cf2e3652c14f6fd" dmcf-pid="HU9w6qSrvI" dmcf-ptype="general">극 중 백상현은 내적 변화와 성장을 겪는 인물이다. 캐릭터를 연기할 때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배나라는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고민하진 않았다. 초반부에 쏟은 정성이나 시간이 더 큰데, 그 시간들이 하나의 봉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지다 보니 눈처럼 잘 굴러 갔던 것 같다. 캐릭터의 성장을 시간이 알아서 도와준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3a5d8f189fee97162db379b6297d4546f9ed9c030bdb11d90928cd077fa5c6b" dmcf-pid="Xu2rPBvmhO" dmcf-ptype="general">이어 "극 후반부는 감독님이 저를 많이 배려해 주셨다. 실제 배나라의 모습도 담겨 있다. 극 중 윤진경(신슬기 분)과 떡볶이를 먹으며 자신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에서는 '나라는 사람'으로서 애티튜드, 표현력이 나오더라. 그 씬에서 만감이 교차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d3474ef624bf0ed503987d303bd9a6f0254c8535b1eaed5ce5317682d2231f" dmcf-pid="Z7VmQbTs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news/20251121113445569yosa.jpg" data-org-width="560" dmcf-mid="VGtiuXcn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tarnews/20251121113445569yo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b365b01895bf9af5241007243bb09d38b83eab87672e8bc3a7d6a4279417bec" dmcf-pid="5zfsxKyOWm" dmcf-ptype="general"> 서브 남자 주인공인 백상현은 이성우(박연우 분) 대신 교도소에 수감된다. 배나라는 이런 설정에 대해 "'진짜요?' 싶었다. 백상현을 통해 권선징악을 보여주려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출소 후에는 상현이가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b50b94920be75ef97a10c4f58d768fc00859d6171b59a373aaab54cdc19f657" dmcf-pid="1q4OM9WIhr" dmcf-ptype="general">또 "러브 라인보다는 제가 있는 현장이 웃기길 바랐다. 작가님이 써주신 것에 만족하며, 그 방향성 대로 갔다. 서브 남주의 역할의 기능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멜로도 찍고 싶지만 로맨틱 코미디물이면 더 좋을 거 같다. 저는 '코미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b623850c7d3e5ad0b698250bfccb89356f7c2d8ac5a89b6c7532ff518207edf" dmcf-pid="tB8IR2YCvw" dmcf-ptype="general">배나라는 그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희대의 빌런'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다고.</p> <p contents-hash="77c1ab5a7963494cbfa574bce04d516da05986558dcd191112b82f1d17919d62" dmcf-pid="Fb6CeVGhyD" dmcf-ptype="general">배나라는 "그동안 죽고, 어둡고, 포커페이스 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사실 실제 성격은 그렇지가 않다"며 "그러다보니 이번 작품을 찍으며 행동거지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 어느 순간 실수도 할 수 있고 그러니 조심하려고 하고, 메타인지 레이더를 항상 올리고 있는 편"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100776bd1824f799ecc1e109eacb7a86d9c383864fa2dd60b9d7b3a30f73697" dmcf-pid="3KPhdfHlSE"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렌 파월 '더 러닝 맨', 12월10일로 개봉일 변경 11-21 다음 김범, 2026 시즌 그리팅 ‘thXX’ 출시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