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TS 진·백종원’ 주류 유통사, 원산지표시법 위반 검찰 송치 작성일 11-2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이볼 토닉 외국산 원료 사용<br>국산으로 일괄 표시해 적발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RhPBvm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93be980d6ef27c17b428ced62b2c01f4f76fefe906c91e51987de50238b4a2" dmcf-pid="9welQbTs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멤버 진(왼쪽)과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khan/20251121113828663beal.jpg" data-org-width="999" dmcf-mid="FeueXhJ6p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khan/20251121113828663be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멤버 진(왼쪽)과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96206ecb2d7bee92b9260890b2970d31194b679644864abed0886177fbc6e2" dmcf-pid="2rdSxKyOu3"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과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함께 투자한 농업회사법인이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c742612314a229dd31e608fe24543b7ba18d5eb8b01bc5542fd93af7392239c9" dmcf-pid="VmJvM9WIuF" dmcf-ptype="general">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는 최근 백술도가(구 예산도가) 법인과 관계자 1명을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으로 송치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07af6498710900ab1e3105288cb99260bfc147ddabf2c7ef33176cf2aca60a9" dmcf-pid="fsiTR2YCzt" dmcf-ptype="general">지니스램프가 제조한 ‘IGIN 하이볼 토닉’ 시리즈를 판매하는 백술도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해당 제품 ‘자두맛’과 ‘수박맛’ 제품은 외국산 농축액(칠레·미국산)을 사용했음에도 메인화면과 상품정보에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일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e1dfc09d55aa6792f1cc5cbb46510f90ed8b8b80795f499ce06b37e9c74c9bc8" dmcf-pid="4OnyeVGh71" dmcf-ptype="general">두 법인의 대표는 동일인물로 진과 백종원이 공동 투자해 설립했으며 제조는 지니스램프가, 유통은 백술도가가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fc5d97d30047c1e1b886c70508c7c486d9af7dbf5a0b675ba3e0738bc93bd4" dmcf-pid="8ILWdfHl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이 공동 투자한 주류 유통회사가 일부 제품에서 수입산 원료를 썼음에도 국산으로 이를 표기해 관련 법령 위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다. 백술도가(구 예산도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khan/20251121113829928uzhm.jpg" data-org-width="1200" dmcf-mid="3fuJ5SnQ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khan/20251121113829928uz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이 공동 투자한 주류 유통회사가 일부 제품에서 수입산 원료를 썼음에도 국산으로 이를 표기해 관련 법령 위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다. 백술도가(구 예산도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e7fbb3d5201567d613f49f0c05b8956278d748f570117f1aaa74137429417b" dmcf-pid="6cQO47hDFZ"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해당 고발이 이어졌고 이 고발인은 고발장에 “진은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지분을 투자해 설립에 관여한 법인에서 원산지표시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하여 법적 책임 유무와 별개로 도의적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c32a89b118fc58e466ef736ef90f853fe5071afb9f438ab44b22b8d7e06a080" dmcf-pid="PkxI8zlwpX" dmcf-ptype="general">농관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는 “온라인판매를 담당하는 농업법인 주식회사에서 물, 주정, 당류(당류가공품 포함), 식품첨가물을 제외한 모든 원료의 원산지가 국산인 경우에만 국내 제조 가공품 원산지를 국산으로 일괄 표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df74096303ef7772ecb5aa8b6e7ed56d8c4e7d61e3d44b6b6d75fe97361b4b4" dmcf-pid="QEMC6qSr0H" dmcf-ptype="general">또한 “해당 업체의 원산지 혼동 우려 표시사항에 대해 관계 법령 위반 여부, 사실 여부 등을 검토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ef6efe61fd9046500639aaca74317200b745d7e198dde42ac3825272c0c134b" dmcf-pid="xDRhPBvmFG" dmcf-ptype="general">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 위반 시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지니스램프·백술도가는 해당 원산지 표기 문제가 지적되자 뒤늦게 ‘상세설명에 표시’로 수정했다.</p> <p contents-hash="bfe67e4aea893e2a0c0fce81f63304fd2a9a92c8b4ba78711b9f89017afea793" dmcf-pid="yqY4vwPK0Y"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 운동 중독인데 '고지혈증' 진단 "운동 더 하라고.." 충격(시즌비시즌) 11-21 다음 김미소, 새 뮤직비디오 촬영 완료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