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우려 개의치 않는 오픈AI·소프트뱅크, 인프라 진격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작성일 11-2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HBjepXTg"> <div contents-hash="bcd96a5b1e4a529596ab66c731f48dd7b3233bfa1f378a5e3447fe19a7284575" dmcf-pid="KR08maKpTo"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반도체 외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칩셋에 이어 데이터센터 내부를 채울 서버 랙·배선·냉각·전력 부품과 장비 확보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이후에도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득세하는 와중, 오픈AI와 소프트뱅크는 흔들림 없는 인프라 구축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4deb31334554088942ffe300f12ea5422c03c55fd172ebca6fedd24633e928" dmcf-pid="9ep6sN9U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eouleconomy/20251121132513563skqt.jpg" data-org-width="640" dmcf-mid="B1TULP1y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eouleconomy/20251121132513563sk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39a84030d97a321c475f9315736f7249add6c3405672b473aefc1790991e8c" dmcf-pid="2dUPOj2uyn" dmcf-ptype="general">20일(현지 시간) 오픈AI는 대만 폭스콘(홍하이)과 데이터센터용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애플 아이폰 제조사로 유명하지만 서버 등 데이터센터 솔루션 분야 강자 중 하나다. AI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데 따라 올 2분기 클라우드·네트워킹 부문 매출 비중이 41%로 뛰어오르며 사상 최초로 아이폰 등 소비자 전자제품의 35%를 넘어서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f81f1a595044fe0f754318529f654e832ebbaa4c04731671e971506ad1563a5" dmcf-pid="VJuQIAV7li" dmcf-ptype="general">오픈AI과 폭스콘은 구체적인 계약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았으나, 폭스콘을 통해 미국 내 구축할 데이터센터 내 배치될 서버와 각종 부품을 수급할 계획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 협력은 AI 시대 핵심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되도록 하는 첫걸음”이라며 “이 작업이 미국의 AI 지배력을 강화하고 그 혜택이 널리 공유되도록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7228a23ffbd04b635d46a2dea65e35d9b3a83b87e23da19201dce741c2674a6" dmcf-pid="fi7xCcfzvJ" dmcf-ptype="general">오픈AI 주요 투자사이자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협력사인 소프트뱅크도 지원에 나섰다. 이날 디인포메이션은 소프트뱅크가 30억 달러를 둘여 미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에 위치한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공장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미 올 8월 같은 도시의 폭스콘 공장을 3억750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p> <div contents-hash="84fd4a3e4afb272023752cc1879752e683884edc1641b0e8244a25c555dee0a7" dmcf-pid="4nzMhk4qTd" dmcf-ptype="general"> <p>소프트뱅크는 두 공장에서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모듈형 데이터센터용 장비를 생산해 텍사스 등지의 오픈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다. 모듈화로 서버 등을 포함한 데이터센터를 구역 단위 블럭처럼 만들어 구축 시간을 10~20% 줄이는 방안이다. 테크계 한 관계자는 “오픈AI가 구상 중인 막대한 용량의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칩셋과 전력 외 수많은 부품 공급이 제때 이뤄져야 한다”며 “관세 여파 속 비용 최소화와 빠른 수급을 위한 행보”라고 평가했다.</p>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준, 입국 못해도 노래는 한다…저스디스 신곡 작업 깜짝 참여 [왓IS] 11-21 다음 이선빈, ‘8년 연인’ ♥이광수 시상에 망원경 포즈…애정전선 이상 無[스경X이슈]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