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악뮤, 12년 만에 YG 떠난다 작성일 11-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현석 총괄과 논의 후 결정<br>“새로운 도전 위해 독립 선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CE7ZkL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d528be306aeec6e9af273c90f08005c5079c5fe081210dc9394efbf4c05049" dmcf-pid="ZJhDz5Eo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AKMU(악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khan/20251121143150656mfoq.jpg" data-org-width="1200" dmcf-mid="Hlu5i8Zv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khan/20251121143150656mf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AKMU(악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ed84a1d04bdfe9e6398775c4d2d50c2ce105b7f1e8406c45453b756450b525" dmcf-pid="5ilwq1DgFp" dmcf-ptype="general">그룹 AKMU(악뮤)가 12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다.</p> <p contents-hash="4112b270aba0b049749174761593fbdb9bd91ba261fc895fc8d0497f2fc14e2c" dmcf-pid="1nSrBtwaU0" dmcf-ptype="general">YG엔터테인먼트(YG)는 21일 AKMU의 독립 소식을 알렸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멤버들은 6개월 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진로를 논의했다. AKMU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을 결정했다.</p> <p contents-hash="314fd79a2b0e0ca33dc99ecfd3daa1f5a29b623b56e913a4ffda07af72ca996c" dmcf-pid="tLvmbFrNz3" dmcf-ptype="general">양현석 총괄은 AKMU의 독립을 독려했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dcb1ea016d65b520be177782457948bb3304acadc3dbe873a0cc6f2030dba60" dmcf-pid="Fh71n65TpF" dmcf-ptype="general">AKMU는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K-Pop Star Season 2)’에서 처음 만났다. 2013년 우승 후 YG를 선택했다. 2014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200%’, ‘기브 러브(Give Love)’ 등으로 활동했다.</p> <p contents-hash="4b46bafbbc068165636d6b7aae55f24142d9319e18172e435cbd29de5df18c95" dmcf-pid="3lztLP1ypt"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양 총괄에게 손편지를 전달했다. “우리는 영원히 YG 패밀리”라며 감사를 표했다. YG는 “AKMU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2837fd9f49950b2a815e8af569b5bb8121bd2617e5c777b56340b26602115c0" dmcf-pid="0SqFoQtW31" dmcf-ptype="general"><strong>■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strong></p> <p contents-hash="e846822948a6c9fe405b2e5089b39503a493552d8356fb170c5f564a83cf88d4" dmcf-pid="pvB3gxFY75" dmcf-ptype="general">YG엔터테인먼트입니다.</p> <p contents-hash="be027be508f196287a58c7982532c75d91c99edfb645cc3f35cd21aede61f8b6" dmcf-pid="UTb0aM3G0Z" dmcf-ptype="general">약 6개월 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AKMU 멤버인 이찬혁·이수현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p> <p contents-hash="e234a9c38f3b023f0fd8af58422ec3b55e3d8ec89220a7dde4adacb525b7957c" dmcf-pid="uyKpNR0HpX"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하며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난 12년간의 즐거웠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AKMU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p> <p contents-hash="2977d562773426592b588163b0bf6dfcefc988c77c510343a954e9fa9f87133d" dmcf-pid="7W9UjepX7H" dmcf-ptype="general">AKMU의 유일한 고민은 지난 12년간 동고동락한 YG와 계속 함께할 것인지, 혹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해 볼 것인지에 대한 솔직한 고민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e5af3389f4feef1994e55ebcdddb53a89eb698cbf8ef7f6bb04f6d0e5ff5945c" dmcf-pid="zY2uAdUZFG" dmcf-ptype="general">양 총괄은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AKMU에게 먼저 YG의 품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뒤에서 지원하겠다는 진심 어린 뜻을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3b0a223d945a85aef30605efb3a698f25830df4411f360bb3139c2be7e8dd789" dmcf-pid="qGV7cJu5zY" dmcf-ptype="general">이는 항상 새로운 길에 도전하고자 하는 AKMU의 성향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양 총괄이었기 때문입니다. 양 총괄의 응원과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AKMU는 고민 끝에 새로운 길에 도전해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b5bdb416f2ca4428b2afae13e2b86302700e46403d60caf38b9590aa5d37c8be" dmcf-pid="BTnQvwPKFW" dmcf-ptype="general">2013년 ‘K팝 스타 시즌2’ 우승자가 된 AKMU는 당시 소속사로 YG를 선택했습니다. 이후 2014년 타이틀곡 ‘200%’, ‘Give Love’ 등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뒤 지난 12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남매 듀오로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입니다.</p> <p contents-hash="2c44a03443b1356de455a507004132e89146c0b84ca9b9b0d1c0e437299687c5" dmcf-pid="byLxTrQ9uy" dmcf-ptype="general">순수한 음악 열정으로 가득했던 남매 듀오가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당사에게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함께한 시간 동안 대중에게 놀라운 음악과 감동을 선물해준 AKMU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p> <p contents-hash="3b37dfb0627f6b2e28479d0489f883549d5433a364142c3095fd57f374b16d21" dmcf-pid="KWoMymx2FT" dmcf-ptype="general">AKMU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우리는 영원히 YG 패밀리’라는 말과 함께 언제든 불러주시면 달려오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자신들을 키워준 양 총괄에게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각각 전달하고, 큰절까지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d64c0dc3835a2619c897e14dd400c438150ef30cd1a9c8811cdd16df5a1d9294" dmcf-pid="9YgRWsMVUv" dmcf-ptype="general">AKMU의 진심 어린 마음처럼 YG 역시 그들이 가족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AKMU에게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c51def33e7a7e85e0b079a935c76edc576b247a8912aa9ea0d104eb8c0de5e5c" dmcf-pid="2GaeYORfzS"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병역 기피' 유승준, 기습 韓 음반 참여…저스디스 신곡 피처링 11-21 다음 악뮤, 12년 만에 YG 떠난다…YG “새로운 도전 전폭 지지”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