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유승준, 기습 韓 음반 참여…저스디스 신곡 피처링 작성일 11-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6bwoB3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f6936774fc7190ac0286933bbb41ecdfca64dd9004e680c8c0d059972f5156" dmcf-pid="f3e4CcfzG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제한된 가수 유승준이 래퍼 저스디스 앨범에 참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디스이스저스디스' 화면 캡처)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43148446bjol.jpg" data-org-width="600" dmcf-mid="zhPKrgb0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43148446bj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제한된 가수 유승준이 래퍼 저스디스 앨범에 참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디스이스저스디스' 화면 캡처)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65ac33fee28f5a147218e5c0f1be4d97643aec92df9ada632a30f37471eab8" dmcf-pid="40d8hk4qZ3"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병역 의무 기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븐 승준 유)이 기습적으로 국내 뮤지션 앨범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797d2fad13f71702543e071d3a76d3cb844176bd2afceaa89d3ff4a778ce3e52" dmcf-pid="8pJ6lE8B5F"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20일 공개된 래퍼 저스디스의 새 앨범 '릿'(LIT·Lost In Translation)의 수록곡 '홈 홈'(Home Home)을 피처링했다. </p> <p contents-hash="5dd4a9a2c4c2d4b08c2a4cc52b4ecf8cf1b4cf93e5c0549837bd83dcfb05e59f" dmcf-pid="6UiPSD6bZt" dmcf-ptype="general">곡 제목에 유승준의 이름은 표기돼 있지 않지만, 저스디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앨범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208fb53e6f7af9d6ab1b913547dbaac261eda96b6690a94fd511a161f416aaf" dmcf-pid="PunQvwPKt1"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유승준이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비니를 쓰고 '홈 홈'을 녹음하는 장면이 담겼다. 유승준이 가수로서 대중 앞에 나선 건 무려 23년 만이다. 저스디스는 유승준을 피처링 가수로 섭외한 이유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f34a8ac591d82c070aaf6bd6d73057deab6c778719699083f5c34cf55aa4389" dmcf-pid="Q7LxTrQ915" dmcf-ptype="general">1990년대 후반 '가위', '나나나', '사랑해 누나' 등 히트곡을 남긴 유승준은 입대를 앞둔 2002년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렸다. 이어 여론이 악화하고 국적 포기에 따라 2002년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p> <p contents-hash="86c8c87836f2b839157b8e7334853a7a596317fc6291f85c33fb4d112fb5032a" dmcf-pid="xzoMymx25Z"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만 38세가 된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 자격으로 비자(F-4)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 당했다. 그는 이를 취소해달라며 첫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p> <p contents-hash="8aad240f797b89b060208b47af0a7b35a7e0cb3abb9777408196e837a12e03e8" dmcf-pid="yEtWxKyOGX" dmcf-ptype="general">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유승준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제기하고, 이듬해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p> <p contents-hash="12542a75fecd08c4080b53fc45d86e90e199610dd3f5214690c220c1ef6d97c2" dmcf-pid="WDFYM9WIXH" dmcf-ptype="general">하지만 LA 총영사관이 지난해 6월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세 번째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다. 이에 LA 총영사는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bbd0cbf0b8b00127312f78f9fa75793dad3730be084d7b84e7e975b6fba4fdde" dmcf-pid="Yw3GR2YCZ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태풍, 서장훈 작심 저격…"너무 꼰대처럼 군다" ('아형') 11-21 다음 [공식] 악뮤, 12년 만에 YG 떠난다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