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12년 만에 YG 떠난다…양현석에 큰절 인사 작성일 11-2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독립 레이블 차릴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VuC5Eo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e87204b4e5ccd6cc4575c5d1f72bf9414f37f116ebae51fa260c128c715900" dmcf-pid="Krf7h1Dg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악뮤가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44949519rvac.jpg" data-org-width="720" dmcf-mid="qTsj2Ju5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44949519rv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악뮤가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9469f64526d2eae47b1f0692e18290bc4dd5a4d7399776bf9babe090b2b1f0" dmcf-pid="9m4zltwa12"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가 12년 만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p> <p contents-hash="655d82a7fba95d609d070489b8158e4fe9d772218a192048425f1fbe082daad1" dmcf-pid="2s8qSFrNZ9" dmcf-ptype="general">21일 YG에 따르면, 악뮤 멤버 이찬혁·이수현은 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p> <p contents-hash="9d777aca5494c590b2c2b26607a91d72158ce911871e32256024d19eb2a9f439" dmcf-pid="VO6Bv3mjGK" dmcf-ptype="general">두 멤버와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이와 관련 약 6개월 전부터 얘기를 나눴다. 2012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시작으로, 이들이 YG 행을 결정하고 이곳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시간들, 현재 고민 등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4e50b321e5cab0ee0563fec671a8667d54e9dfdbe1c34b984db08cb4a53c651e" dmcf-pid="fIPbT0sAtb" dmcf-ptype="general">지난 12년간 동고동락한 YG와 계속 함께할 것인지, 혹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해 볼 것인지가 악뮤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 </p> <p contents-hash="cbe82a9f2c03d1733156c14d77d5bf56d5d4c9345e6297edc3ae8f52fba8e7e4" dmcf-pid="4CQKypOctB" dmcf-ptype="general">YG는 "양 총괄은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악뮤에게 먼저 YG의 품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뒤에서 지원하겠다는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1d56e490dc8b2bbf622ad4b44465d6e4a547fd081f33e5938463a61c0ee1e8" dmcf-pid="8hx9WUIkXq" dmcf-ptype="general">"이는 항상 새로운 길에 도전하고자 하는 악뮤의 성향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양 총괄이었기 때문이다. 양 총괄의 응원과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악뮤는 고민 끝에 새로운 길에 도전해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b9eaaa20beca8faf51dc7506047642b9b02cbe408906c4399b9c78aac01faa9f" dmcf-pid="6lM2YuCE1z" dmcf-ptype="general">악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우리는 영원히 YG 패밀리'라는 말과 함께 YG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들은 자신들을 키워준 양 총괄에게 손편지를 각각 전달하고, 큰절까지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166e97e910713e1a95c7e207cad87019ff499c7adedefabeee4093701f7ae9" dmcf-pid="PSRVG7hD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악뮤가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44949669iebz.jpg" data-org-width="720" dmcf-mid="BWRVG7hD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44949669ie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악뮤가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3574e5ac1e2124a98fa397247a7d2ef5495a7628159ca3efb52ad1cc4d9a9e" dmcf-pid="QvefHzlwXu" dmcf-ptype="general">YG는 "악뮤의 진심 어린 마음처럼 YG 역시 그들이 가족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악뮤에게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p> <p contents-hash="dbffe0ec545e4e5eca8618594359f734979ef5f188c7061487d470972b5f0b39" dmcf-pid="xTd4XqSrXU" dmcf-ptype="general">선교를 하는 부모를 따라 몽골에서 생활하기도 한 악뮤는 2013년 SBS TV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2'에서 우승하면서 주목 받았다. 이후 YG에 둥지를 틀고 2014년 발매한 데뷔 정규앨범 '플레이'가 대박이 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노소어(DINOSAUR) '크레센도' '히어로' 등의 히트곡을 냈다.</p> <p contents-hash="a0a6ca79caf004f91f47182844aeada7503340e437b399921deddd4728e15b03" dmcf-pid="ykK0sHAitp" dmcf-ptype="general">이찬혁이 작사·작곡한 곡들은 담백하고 따듯한 멜로디와 함께 순수한 노랫말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수현의 청아한 보컬이 투명성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86c35b48b15de62fcec141c4598542921d3acdea2a1dbf34349ed92b8a849cb5" dmcf-pid="WE9pOXcnX0" dmcf-ptype="general">악뮤의 원래 이름은 악동뮤지션이다. 악동의 한자는 즐거울 락(樂), 아이 동(童)을 사용했다. 둘 다 성인이 된 시점인 2019년을 기점으로 이수현마저 성인이 되면서 팀명을 악뮤로 굳혔다. 악동이라는 말 자체가 음악을 표현하는데 제한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후 악뮤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며 YG는 물론 K-팝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p> <p contents-hash="afeb02e24257a3f840dd71c29dad6379af809fcdc329b67f75490c1551ba2dae" dmcf-pid="YD2UIZkLX3" dmcf-ptype="general">YG는 내년 30주년을 맞는다. YG의 대표 IP인 '빅뱅'과 '블랙핑크'는 내년이 각각 20주년과 10주년이다. 다만 두 팀의 멤버들은 다른 소속사로 흩어진 채 그룹 활동만 팀의 상표권을 가진 YG를 통해 하는 상황이다. 악뮤마저 떠나면서 현재 YG엔 '위너',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그리고 은지원만 속하게 됐다.</p> <p contents-hash="8ac0a454c2d50f845637279ea33100471d4ba5ff9c8e2209a9465500c7e7eaaa" dmcf-pid="GwVuC5Eo1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협의도 없이 대회가 사라졌다… 韓 럭비협회의 일방적 대회 취소, 울부짖는 유소년 럭비 11-21 다음 쯔양, 보고도 믿기 힘든 먹방 “방어 10kg 가능”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