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영상 유출! "계체 하루 전 3파운드 초과"… 라이트급 1위 사루키안 허리 부상+감량 논란→UFC 카타르 메인이벤트 초비상 작성일 11-21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1/0001944602_001_2025112115010913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카타르 대회를 사흘 앞두고, 라이트급 랭킹 1위 아르만 사루키안의 감량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br><br>공식 계체를 앞둔 시점에서 사루키안이 체중을 맞추는 데 고전하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 유출되면서, 주말 메인이벤트를 앞두고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br><br>미국 매체 'SB네이션'은 21일(한국시간) "도하에 있는 사루키안에게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닌가"라며 사루키안의 감량 상황을 전한 영상을 공개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사루키안이 라이트급 한계 체중인 156파운드(약 70.76kg)에 도달하기 위해 막판 체중 감량에 나선 장면이 촬영됐으며, 영상 속 러시아어 대화에서는 '159'라는 수치가 언급된다.<br><br>이는 사루키안이 계체를 하루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약 3파운드(약 1.36kg)를 더 줄여야 한다는 의미다.<br><br>'SB네이션'은 "러시아어 음성이 겹쳐 정확히 들리지는 않지만 숫자는 분명하다"며 우려를 전했다.<br><br>사루키안은 UFC 커리어에서 한 차례 계체 실패를 기록한 바 있어, 팬들 사이에서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1/0001944602_002_20251121150109245.jpg" alt="" /></span><br><br>문제는 감량 자체를 넘어 사루키안의 최근 몸 상태다.<br><br>그는 올해 초 UFC 311 메인이벤트로 예정됐던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타이틀전을 허리 부상으로 직전 주에 철회해 논란을 일으켰다.<br><br>매체 역시 해당 사태를 언급하며, 사루키안의 건강을 둘러싼 불안감이 이번에도 되살아났다고 지적했다.<br><br>여기에 주말 사루키안의 상대인 댄 후커의 발언도 불을 지폈다.<br><br>'블러디엘보우'에 따르면 후커는 최근 "사루키안이 부상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했다.<br><br>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이는 이미 감량으로 고전 중인 사루키안의 컨디션에 대해 의문을 더 키우는 발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1/0001944602_003_20251121150109311.jpg" alt="" /></span><br><br>미국 MMA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 역시 같은 날 "사루키안의 혹독한 감량 과정에 UFC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가 동행하며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하며 "사루키안은 현재 UFC의 눈 밖에 나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br><br>매체는 올해 초 마카체프전 철회 사태가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는 가운데, 감량 후유증이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해석 또한 남아 있어 UFC 내부 평가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br><br>사루키안과 후커는 이번 UFC 카타르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br><br>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이 경기 승자가 공식적으로 일리야 토푸리아의 다음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라고 밝힌 바 있어, 경기의 무게감은 상당하다.<br><br>계체가 임박한 가운데, 사루키안이 이번 논란을 모두 뚫고 옥타곤에 오르게 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1/0001944602_004_20251121150109353.jpg" alt="" /></span><br><br>사진=SNS / Red Corner MMA / UFC<br><br> 관련자료 이전 '팔린 모터사이클만 4억대', 혼다가 에듀케이션 센터 만든 이유 [더게이트 CAR] 11-21 다음 협의도 없이 대회가 사라졌다… 韓 럭비협회의 일방적 대회 취소, 울부짖는 유소년 럭비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