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교리 아우디 유일한 무패 팀 등극! 작성일 11-21 20 목록 2025/26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유럽 전역에서 8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갔다.<br><br>16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진행 중인 이번 예선전에서 헝가리의 교리 아우디(Gyori Audi ETO KC)가 개막 후 8전 전승을 기록하며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한 무패 팀으로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br><br>A조에서는 교리 아우디가 스토르하마르(Storhamar Handball Elite 노르웨이)를 32-25로 꺾고 승점 16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프랑스의 메츠(Metz Handball) 역시 데브레첸(DVSC Schaeffler 헝가리)을 33-26으로 제압하며 7승 1패(승점 14점)로 2위를 지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21/0001100079_001_2025112115321368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8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루마니아의 비스트리차(Gloria Bistrita)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 Borussia Dortmund 독일)를 36-32로 꺾고 4연승을 질주, 6승 2패(승점 12점)로 3위를 유지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br><br>이변도 발생했습니다. 7연패를 기록 중이던 몬테네그로의 부두치노스트(OTP Group Buducnost)가 덴마크의 강호 에스비에르(Team Esbjerg)를 상대로 막판 동점 골을 터뜨려 34-34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극적인 무승부로 부두치노스트는 시즌 첫 승점(1무 7패, 승점 1점)을 따냈다. 에스비에르(4승 1무 3패, 승점 9점)는 연승을 마감했지만 4위를 지켰다. 한편, 스토르하마르와 도르트문트, 데브레첸은 나란히 2승 6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br><br>B조에서는 프랑스 강호 브레스트 브르타뉴(Brest Bretagne Handball)가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FTC Rail-Cargo Hungaria)에게 28-29로 일격을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브레스트는 7승 1패(승점 14점)로 여전히 조 선두를 유지했다. 페렌츠바로시(5승 3패, 승점 10점)는 이 극적인 승리로 3위를 지키며 선두권 추격에 성공했다.<br><br>덴마크의 오덴세(Odense Håndbold)는 슬로베니아의 크림 메르카토르(Krim Otp Group Mercator)를 30-21로 완파하며 4연승을 질주, 6승 1무 1패(승점 13점)로 2위를 굳건히 했다. 같은 덴마크팀인 이카스트(Ikast Håndbold)는 포드라브카(RK Podravka Vegeta)를 33-29로 꺾고 2연승(5승 3패, 승점 10점)을 달리며 4위에 올랐다.<br><br>한편, CSM 부쿠레슈티(CSM Bucuresti)는 노르웨이의 솔라(Sola HK)를 34-31로 이겨 5위(4승 4패, 승점 8점)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데뷔팀인 솔라는 8연패를 기록했다. 크림 메르카토르와 포드라브카는 나란히 2연패와 5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연맹, 日 허니비 이시카와와 한일 교류전 실시...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체대 참가 11-21 다음 韓입국 막힌 유승준, 23년만 ‘기습 가수 복귀’…저스디스 신곡 참여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