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베링거인겔하임과 1년만 추가계약…적용물질 확대 작성일 11-2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차 공동연구에 이어 또 다른 펩타이드 후보물질로 추가 협력 확대<br>글로벌 제약사와의 공고한 협력 통해 장기지속형 제형 사업 가속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oTu65Tmp"> <div contents-hash="7ec7bdc43c188201466a51912a88137fa82ada818cc0b941f251ef3b784de849" dmcf-pid="xrgy7P1yD0" dmcf-ptype="general"> <p>[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 Pharmaceuticals, Inc.)과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연구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p> </div> <p contents-hash="24695f88ea9860336e559080fde5cadf42d52b71e75940fb01823466af541cec" dmcf-pid="ybFxkvLxE3"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을 통해 인벤티지랩의 독자적인 미세유체 제형화 플랫폼 기술 IVL-드럭플루이딕(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이 보유한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을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로 개발하기 위한 양사의 공동연구가 지속된다. 이는 지난해 9월 체결한 기존 공동연구 계약의 긍정적인 결과에 따른 후속 협력이다. </p> <p contents-hash="a162b089eb5c2cd3d3290dfb460ed9692d45568a2cb224610b37b583a1c50e36" dmcf-pid="W5Sqek4qrF"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된 1차 공동연구에서 인벤티지랩은 자사의 미세유체 기반 제형화 기술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펩타이드 물질을 안정적이고 균질한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약효 지속성과 체내 방출 제어 등 주요 기술 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또 다른 펩타이드 물질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이번 추가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56d4ec6293ccbfdbbd915ae28c6e02c95320fdd6cc1350d89f8d2f264baf12b" dmcf-pid="Y1vBdE8Brt" dmcf-ptype="general">인벤티지랩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추가 계약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지속적 기술 검증 및 상업화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회사는 최근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현재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들과 구체적인 협업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공동연구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뿐 아니라 이번 추가 계약 체결로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 가능성 또한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5bdbf3737804b5d650b902103093dcb2508938b39f480e60354c82e3ece4ac8" dmcf-pid="GtTbJD6bD1" dmcf-ptype="general">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계약 건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이 자체로도 인벤티지랩 기술력의 신뢰성과 사업적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사업화 성과를 구체화하고,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a7eb230aca3b5b9adc04ef5d2f33e7cc08272ed51e4ae94e8f19ec1aa32d84f8" dmcf-pid="HFyKiwPKm5" dmcf-ptype="general"> 한편,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 기반 약물전달(DDS) 플랫폼 IVL-드럭플루이딕, IVL-진플루이딕(IVL-GeneFluidic®), IVL-페포플루이딕(IVL-PePOFluidic™) 및 IVL-바이오플루이딕(IVL-BioFluidic™)을 중심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유전자치료제, 경구형 펩타이드 제형뿐 아니라 바이오의약품의 SC제형의 상용화 및 기술이전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c1f3ef43a536542fe69cf044c5227a9d5b643dcfbbf1bf056ee03d9825d4b7" dmcf-pid="X3W9nrQ9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153649503fbuo.jpg" data-org-width="560" dmcf-mid="Pj6DG7hD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Edaily/20251121153649503fbu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384c469a68dc063d2ac6d752b51842537a9de52b199b0c8fa4adae93f9ecba" dmcf-pid="Z0Y2Lmx2sX" dmcf-ptype="general">나은경 (eee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국판 '오징어 게임' 나온다…데이비드 핀처 감독 참여 11-21 다음 클라우드앤, AIoT 기반 'C-시리즈 플랫폼'으로 글로벌 에너지관리 시장확장 가속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