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가상 아이돌 비하했다고? “오해 유감” 버추얼 아이돌 콘셉트 없앴다 작성일 11-2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Q39Lmx2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6ae32144254006028f9ad0100ee4a03a199a77289534203bb73cb24aaa6eaf" dmcf-pid="Fx02osMV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en/20251121153054644vqll.jpg" data-org-width="1000" dmcf-mid="1ZUfaIe4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en/20251121153054644vq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3MpVgORfW0"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60d09bde6b8ebebbb7d1419abcab2e2358e53902724eefe5f19ddfc679b088cc" dmcf-pid="0RUfaIe4W3" dmcf-ptype="general">'개그콘서트' 측이 버추얼 아이돌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a904afa108ccde0f372cdf4115452cc607ad602dfc5e1488a01444abdcd3ed4" dmcf-pid="peu4NCd8TF" dmcf-ptype="general">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11월 21일 KBS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코너 '플레이리스트' 코너의 버추얼 아이돌 폄하 지적과 관련, 공식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8508feee925769323291be735c203092a2aa80a8f54ae1943109af40c1b6d190" dmcf-pid="Ud78jhJ6Ct" dmcf-ptype="general">'플레이리스트'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트렌디한 소재를 앞세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 코너로, '플레이리스트'에서 '포켓 보이즈'로 코너명을 변경하고 포맷을 변경했다.</p> <p contents-hash="2939c98b077181824827b7106168165e6329f9084bb55d830cd6b5b456a041f4" dmcf-pid="uOdcWUIky1" dmcf-ptype="general">앞서 한 청원인은 지난 10월 29일 "'플레이리스트'에서 생성형 AI 이미지와 버추얼 아이돌이 동일한 개념으로 비춰질 수 있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두 개념은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생성형 AI 이미지는 개인 혹은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일회성 이미지 콘텐츠인 반면, 버추얼 아이돌은 기획과 제작을 바탕으로 한 창작자와 운영팀이 존재하는 실질적인 아티스트로, 실제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7406f539996078b698233d7e0b0bed3326edfa2baaf3009e586ef41efada503" dmcf-pid="7IJkYuCEy5" dmcf-ptype="general">청원인은 "이러한 차이가 고려되지 않은 표현은 팬들과 아티스트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명예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업계 전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실제로 활동 중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에 대한 조롱과 비하의 분위기를 조성할 위험도 존재한다"며 "이에 본 코너의 내용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이나 구성을 바로잡기 위해 코너의 중단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dea3de39d008d222e3e04ae09741c36b7c26e0f25d82ffb346faf02cd76469ed" dmcf-pid="zCiEG7hDWZ" dmcf-ptype="general">해당 청원글은 총 1,334명의 동의하면서 KBS의 답변을 이끌어내게 됐다. </p> <p contents-hash="4298151109568158b24178c36743a5d9fd59a2007dfd5f8d12b97d9b47722411" dmcf-pid="qhnDHzlwyX" dmcf-ptype="general">이에 '개콘' 측은 "해당 코너의 출연자들은 메타버스 아이돌 콘셉트로 몇 년 전부터 소극장에서 자체 포맷으로 공연을 해왔고, 이를 방송으로 확장하면서 최근 큰 인기를 구가하는 버추얼 아이돌 워딩이 사용됐다"고 설명한 뒤 "다만, 버츄얼 아이돌과 생성형 AI 이미지를 단순하게 연결시키려는 의도는 없었고, 생성형 AI 이미지를 사용해 실제로 성의있게 기획된 버추얼 아이돌을 오마주했음을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7fd0a344438d274262d3171068db6bfeefca2d78e714644961ba60f0acea77a4" dmcf-pid="BlLwXqSrv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개콘' 측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며, 저희가 전달하고자 했던 개그는 특정 아티스트, 나아가 가상 아이돌에 대한 비하가 아닌, '자기애 강한 어설픈 아류들의 좌충우돌'이라는 설정이었다"며 "청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명칭과 설정을 조정, 버추얼 아이돌 콘셉트를 배제, 기존 공연하던 원래 포맷과 아이돌 설정으로 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295e01905bb72b8a26fc17958e2e8da775c599af28a94a4b9f2b68cba9aaf4f" dmcf-pid="bSorZBvmlG" dmcf-ptype="general">아울러 '개콘' 측은 "앞으로도 '개그콘서트'는 시청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웃음과 건강한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49999c1da1ac3990f650cb1e0b0e680e4f082ac45918cc5aa7d4068be7e0507e" dmcf-pid="Kvgm5bTsy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9Tas1KyOl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바야흐로 규현의 계절…‘첫눈처럼’ 국내외 음원 차트 1위 11-21 다음 손예진, ♥현빈 옆서 카메라 꺼낸 이유..딸 사랑 '어쩔수가없다'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