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23년 만에 기습 국내 활동 시동? 저스디스 신곡 ‘홈 홈’ 피처링 참여 [MK★이슈] 작성일 11-2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DzKepXMm"> <p contents-hash="34c74f426d32fd6bf889e3227e176f621993cec7d1698171e2363b769a5c70a1" dmcf-pid="2awq9dUZer" dmcf-ptype="general">유승준(스티브 유)이 래퍼 저스디스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활동이 막힌 지 23년 만의 일이다.</p> <p contents-hash="9b002f68970eb9ebabd2d1c06a072d76b6c109ca0fb3cf58d7792495143ea530" dmcf-pid="VAsKfnztMw"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20일 발매된 저스디스의 새 앨범 ‘릿’(LIT)의 수록곡 ‘홈 홈’(HOME HOME)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7162c2161836337a03d4bba77eadd60a173481c8188c84fbc2421bbd7c0250e9" dmcf-pid="fcO94LqFRD" dmcf-ptype="general">해당 앨범은 유승준을 비롯해 범키, 인순이, 라디, 일리닛, 딘 등 여러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다른 가수들은 수록곡 제목 뒤에 피처링 아티스트 이름이 곡 제목에 표기된 것과 달리 ‘홈 홈’에는 그의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4b018c74e91aa06c7adb1568b1fae29b6a1ad7e10b959f0bbe8b70188fcacc" dmcf-pid="4kI28oB3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준(스티브 유)이 래퍼 저스디스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활동이 막힌 지 23년 만의 일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ksports/20251121155706717gflp.jpg" data-org-width="600" dmcf-mid="K8kuBM3G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ksports/20251121155706717gfl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준(스티브 유)이 래퍼 저스디스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활동이 막힌 지 23년 만의 일이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413799584e33d364a173a00e03328de081233c4b09e0adf7d4561ff9965c28" dmcf-pid="8ECV6gb0Mk" dmcf-ptype="general"> 앨범 발매 직후 해당 곡의 피처링이 스티븐유라는 주장이 급속도로 확산됐고, 이후 저스디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티븐유가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영상을 공개해 피처링 참여가 사실임을 알렸다. </div> <p contents-hash="4c79be07dcad5017c241565c3581b4cf89809f804024bcd4519d19c96590f8ca" dmcf-pid="6DhfPaKpec" dmcf-ptype="general">저스디스는 앨범에 앞서 “역대 가장 논란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릿’에서 가장 문제곡으로 거론되고 있는 ‘홈 홈’은 힙합의 하위 장르인 ‘컨셔스 랩(힙합)’ 곡으로, 컨셔스 힙합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비판적 시각으로 담아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홈 홈‘’는 빈부 격차, 미디어, 마약, 폭력, 성 감수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p> <p contents-hash="88818d84fecc708612dce60a7e0a6f7bf5cb2d353bbf401920e855d3507ed097" dmcf-pid="Pwl4QN9UiA" dmcf-ptype="general">가사도 심상치 않다. ‘This is your HOME. You can be canceled in your own HOME. Watch your words--before they’re cut out of context. This is your HOME‘(여기가 네 집이야. 너도 네 자신의 집에서 캔슬당할 수 있어. 말을 조심해. 네 말이 문맥에서 잘려나가기 전에. 여기가 네 집이야)이라는 가사로 도입부를 유승준이 불렀다.</p> <p contents-hash="cd91dea9f36825d2c4ac975ff31754b561eb48d6b7b4a2d79aa8ab4113a3b00a" dmcf-pid="QrS8xj2unj" dmcf-ptype="general">‘홈’은 문맥에 따라 고향 혹은 고국으로도 해석되는 가운데, 유승준이 참여한 곡 제목이 ‘홈 홈’이라는 제목과, ‘홈’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가사 또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유승준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5fab8a029d6f61733bdd42f86ed91af185810701776dbc88a0f2d5eefa85c2be" dmcf-pid="xmv6MAV7MN" dmcf-ptype="general">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 통보를 받았던 유승준은 2002년 1월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가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법무부는 유승준에게 입국 금지를 결정을 내렸다.</p> <p contents-hash="c68b4f3c2155999105db9e956d5c3a098cc7afb8fbaea852b1928f5b47162579" dmcf-pid="yKPSWUIkJa" dmcf-ptype="general">국내 입국이 막힌 유승준은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세 차례 신청했으며, 법원 행정소송에서도 연이어 승소했으나, LA총영사관이 비자 발급을 반복적으로 거부하면서 그는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한 채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d9ac5f322e0c09cfa871ca8e7bda5ddf4ddfc8f797c342739612276cc7b54586" dmcf-pid="W9QvYuCEig" dmcf-ptype="general">유승준의 피처링 참여는 이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저스디스의 피처링 참여에 대해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입장과, 여전히 국내 활동은 무리라는 입장이 팽배하게 다투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유승준이 추가적인 공식 입장 및 활동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ba175aa84829d8765dc93cb7bc333438de28c63317a4253d43014aa82dfca51b" dmcf-pid="Y2xTG7hDMo"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GVMyHzlwR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日레코드대상 수상…보넥도·앤팀도 받았다 11-21 다음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베이비몬스터와 2번째 컬래버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