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23년 만에 '기습' 가수 복귀…"노이즈 마케팅" 비판 [이슈&톡] 작성일 11-2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Pr0fHlC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f3cffd8c4c78b4aa71118e1268f1af4602a21a6da6cff4eefd7dedead79d10" dmcf-pid="PsX8wWae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tvdaily/20251121155049311pjtg.jpg" data-org-width="658" dmcf-mid="81qoWUIk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tvdaily/20251121155049311pj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e06b57d3f89c5236b2521b1bc49a87ef2b448623acaed861cf9441411a62b5" dmcf-pid="QOZ6rYNdv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비자 발급이 제한된 가수 유증준이 래퍼 저스디스 앨범에 참여, 23년 만에 가수로서 국내에서 음원에 참여하게 됐다.</p> <p contents-hash="23a9cedd45fc3a959329b532fcdb973347972e2af3906afac5133da3d796d25a" dmcf-pid="xI5PmGjJhA"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20일 발매된 래퍼 저스디스 신보 '릿(LIT)'의 수록곡 '홈 홈(HOME HOME)' 피처링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8f5ee548aaa44c2f17be0cff772837f7820c81599e5457c30186835d46d01f17" dmcf-pid="yVnvKepXyj" dmcf-ptype="general">저스디스는 앨범 발매일인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앨범 녹음 및 제작 과정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유승준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1854cea7be5726ac3cfcd97affb4f2e5655539e29055d3075d3a5b37c27ab055" dmcf-pid="WfLT9dUZvN" dmcf-ptype="general">'홈 홈'에 유승준의 이름이 정식으로 표기되지는 않았지만, 저스디스와 유승준은 녹음실에서 만나 서로를 반갑게 포옹했고 유승준이 녹음실 안에서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p> <p contents-hash="e951d7bdfe9bea98c1a35c91e4d2a3468241455f99970b4464552796b19e4325" dmcf-pid="Y4oy2Ju5Ta"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지난 1997년 데뷔, '가위' '연가' 나나나' '열정' '비전' 등 히트곡을 연이어 내며 솔로가수로서 정점에 섰다. 하지만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졌다. 유승준의 목소리가 앨범에 정식으로 담기는 건 이 논란 이후 무려 23년 만이다. </p> <p contents-hash="fa685106edcf0585ea0d7b3e929825d47b2a6f4de9872cbe0f88fde4c023242e" dmcf-pid="G8gWVi71vg" dmcf-ptype="general">병역 기피 논란에 전국민이 공분한 뒤,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유승준은 2015년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F-4) 자격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이에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총 세 차례의 법정 공방을 펼쳤다.</p> <p contents-hash="1822b67accf77e92a496f5c914adc08b192d8fa9240e96cd55392189c02d2d7a" dmcf-pid="H6aYfnztWo" dmcf-ptype="general">대법원은 이미 2020년,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절차적 문제와 재량권 남용 등을 이유로 법무부가 아닌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LA총영사관은 "병역의무 면탈로 인한 국익 훼손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계속해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LA총영사관은 지난 8월 세 번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p> <p contents-hash="ebee3386b2e53c820f3e45b0f7bbf7d58d4549aff19a8377cd59a8b0b4bcecee" dmcf-pid="XPNG4LqFTL" dmcf-ptype="general">유승준의 기습 국내 앨범 참여에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의 국내 입국 문제가 여전히 법정에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저스디스가 피처링 표기 없이 몰래 유승준과 협업을 한 것이 그의 유명세를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이 이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d16ce0f72354d9bd83d7b0bccb69f7e88f0b5843fdfb3594699583b8695fbdf" dmcf-pid="ZQjH8oB3T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92a9adfbeafa8d24363bab345118c83544019f6b62c737890306e88dc0f1631c" dmcf-pid="5xAX6gb0C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유승준</span> | <span>저스디스</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1McZPaKpyJ"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 유죄' 서강준, 로맨스 말아준다..차기작은 '너 말고 다른 연애' (종합) [단독] 11-21 다음 사생활 폭로 당한 이이경, 드디어 입 열었다 “곧 용의자 특정, 선처 없다”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