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악력 높이는 네이버 밴드…월 이용자 710만 돌파 작성일 11-21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업 기능 강화해 성인 커뮤니티로 영향력 확장<br>2023년부터 매년 100만 이용자 신규 유입<br>현지 이용자 피드백 반영한 대규모 개편 단행<br>네이버 "글로벌 서비스로의 전환 이끌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4AC5Eo5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5b0e74b489c5f5807f3026db46983285cfbe7fb8d18afa4e07ea4e2a92f0a2" dmcf-pid="UR8ch1Dg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그룹형 소셜미디어 '밴드'가 최근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고도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dailian/20251121161230350nmzu.png" data-org-width="700" dmcf-mid="0k4AC5Eo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dailian/20251121161230350nmz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그룹형 소셜미디어 '밴드'가 최근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고도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ea38ca1c68b5616fc5513211d042ce6fd050719badeee7564f4899f7109db9" dmcf-pid="ue6kltwa5M"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그룹형 소셜미디어 '밴드(BAND)'가 북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 저변을 학교, 지역, 종교, 회사 등으로 확장하며 북미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710만명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8a1c2c51ed04f492927228e291d1511238554eb7c35c8b9526edd4d5c214084a" dmcf-pid="7dPESFrNHx" dmcf-ptype="general">21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북미 시장에서 네이버 밴드의 MAU는 710만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10월 500만명, 2024년 11월 600만명을 각각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110만명의 사용자가 신규 유입된 것이다.</p> <p contents-hash="649aa5e95e675918c001e81bf284ff328fb9f1f48a6c036bcacbed0d27adb26b" dmcf-pid="zJQDv3mjZQ" dmcf-ptype="general">네이버 밴드는 2014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p> <p contents-hash="f7f89d7270e5824170eda1f0fa3c4f8e6f5478a3146be64dc2075542209304e2" dmcf-pid="qixwT0sAZP" dmcf-ptype="general">초기에는 스포츠, 치어리딩 등 미국에서 일반적인 학교 방과후활동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코치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p> <p contents-hash="d5f1b19588a0315896e78b18c82d16155d5ea32b3050b89e61c711335fb8c64f" dmcf-pid="BnMrypOcG6" dmcf-ptype="general">이후 네이버 밴드는 회사 업무를 중심으로 한 워크플레이스, 대학생 그룹, 종교 및 지역 등 성인 커뮤니티로 이용자 그룹을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밴드는 공지, 일정 관리, 파일 공유 등 과업 중심 기능을 강화한 전략을 펼쳤다. 이를 통해 밴드는 단순 친목을 넘어 업무 관리형 그룹 플랫폼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앱으로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4cdbd75138e7ad75b47fdf98a5bb35838fb4bf737ff3437bde427006ea49a97a" dmcf-pid="bLRmWUIkZ8" dmcf-ptype="general">일례로, 미국 루이지애나주 맥도날드 매장 운영팀은 밴드를 활용해 서류 기반 업무를 벗어나 시설 관리, 교대 근무, 투표 등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했다. 운영팀은 "밴드는 우리 팀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cf3ba25efcc803c0ea2d187603d8f93a0f4a16808404d1f41ae4ab4f607f2a4" dmcf-pid="KaJIHzlwt4" dmcf-ptype="general">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는 현지 이용자 피드백을 속도감 있게 반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1355cd6c83969d482dfb34a9ee7f499217821ac4a7b33c22404e40b86287c86" dmcf-pid="9NiCXqSrHf" dmcf-ptype="general">최근 단행한 대규모 리뉴얼도 그 일환에서 이뤄졌다.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고, 모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는 요구에 따라 밴드의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p> <p contents-hash="b27dbc3393c15f1f2936ad0961f5f1bcbddd9aef818cdd82b8657e2b12b093ab" dmcf-pid="2jnhZBvmGV"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용자가 주요 콘텐츠와 메시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내 밴드 탭'과 '새글 피드 탭'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메인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홈 상단의 '내 밴드'에서는 소속 밴드의 최신 글과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802e59be8f41124c01cc55b6e065cd2aa9a0c076c1eb09c54b1a21993fb8eb2c" dmcf-pid="VALl5bTsZ2"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처음 조직되는 그룹부터 이미 안정 궤도에 오른 그룹까지 모임의 생애 주기 전 단계를 아울러 밴드의 공지·정보 등 핵심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ecf9153c439c1e1251296efe7587e913ed4d456e4731248bc955f8f888b6a761" dmcf-pid="4kgvt9WIXK" dmcf-ptype="general">네이버 관계자는 "리뉴얼 후 미국 앱스토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 반응들은 밴드가 향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강력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의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준, 국내 음반 피처링… 랩퍼 저스디스 신곡 ‘홈 홈’ 참여 11-21 다음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선수단과 함께 복합 재난대응 훈련 및 교육 실시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