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 원 요구했다"…법무부, 김호중 협박 교도관 고발 작성일 11-2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aau65T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3b259ef30b0757c326d9c745392492e23ab7cb739f7b00c6fd29191466869b" dmcf-pid="pYNN7P1yO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dispatch/20251121165014341lqdf.jpg" data-org-width="600" dmcf-mid="3QZZgORf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dispatch/20251121165014341lqd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b6aa95eadf85c85fba0c9dc6b3bcd05ba4e263c556270fbaec4f890527c05be" dmcf-pid="UGjjzQtWmZ" dmcf-ptype="general">[Dispatch=유하늘기자] 법무부가 가수 김호중에게 금전을 요구한 소망교도소 직원 A씨를 형사 고발했다.</p> <p contents-hash="0e3a2b35bb6bae706a6435a0d16fe7bbf47f871ca027655f31f703b09280dda8" dmcf-pid="uHAAqxFYrX"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21일 "지난 9월 말쯤 소망교도소로부터 직원 A씨가 김호중에게 4,000만 원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786a0885b45c95cb660d91dc2a888cf9816fd325825c18f7ef143e0a71da86a" dmcf-pid="7XccBM3GsH" dmcf-ptype="general">이후 서울지방교정청 광역특별사법경찰팀은 법무부의 지시를 받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A씨의 금전 요구와 협박 정황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6a789985017996cb480fbe1a3f81acbbc7fed69717865d08ac9a75e4e00e3d32" dmcf-pid="zZkkbR0HrG"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를 뇌물요구죄, 공갈미수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교도소장에게도 중징계 조치를 명령했다.</p> <p contents-hash="3bc612e383ec758c9e58f60fa3185a2d347858e5a0c0dbf42fb89129a3abfe05" dmcf-pid="q5EEKepXmY"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직원 청렴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66a444251ec2729cb3eab95b926a1cfc0236a29e8f8475f3b683b95bc43e2f5" dmcf-pid="B1DD9dUZsW"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 8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에 입소했다. 소망교도소는 지난 2010년 기독교 재단이 설립한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다.</p> <p contents-hash="50a3c40ca4b81c7023c81e0b52b40f25285e239d1e7540630da8773313877aac" dmcf-pid="btww2Ju5Iy" dmcf-ptype="general">교도관 역시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 일반 교정시설보다 시설과 처우가 양호해 재소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4973885d7226887f9b4888bfe81aa03f7eff9b852facaaf0f399e62ef7e7df37" dmcf-pid="KFrrVi71OT" dmcf-ptype="general">A씨는 김호중에게 "민영교도소에 입소할 수 있도록 힘을 썼으니, 내게 4,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4883c14fc8b549684aa5211249b0509333d62296de3d81e38219a80be812e97" dmcf-pid="93mmfnztsv"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호중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다른 직원과의 면담 과정에서 해당 사실을 털어놨다. 실제 금전이 오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bf6056fad10a0cfc5065f4205f7a811c0a4aa0cc8a2c18555a05ac7988f170a3" dmcf-pid="20ss4LqFOS"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택시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p> <p contents-hash="7924a5f1908540a9ce70fcfaf506f359c996dbda6d0b601e901f7f3dda33f7d8" dmcf-pid="VxFFAliPwl"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호중은 반성문 130장을 제출했으나 2심에서도 같은 형이 선고됐다.</p> <p contents-hash="6f21a190e677a613c7cac7593697317266e56cb5eacb2ecde3624022517c9307" dmcf-pid="fM33cSnQIh" dmcf-ptype="general"><사진=디스패치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랄랄, 악성댓글에 뿔났다…73kg 과체중 찍더니 다이어트 선언 [RE:스타] 11-21 다음 이지혜, 얼굴 또 변했다…'성형 악플' 정면돌파 후 인중축소술 "못생김 두려워" [엑's 이슈]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