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사치재에 돈 펑펑 "최저가로만 인생 못살아"…'지하6평 사무실' 더 욕먹은 이유 [MD이슈] 작성일 11-2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8HU8Zv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7db2385fade0798100a8bce74c69823d54192d4de7dcab55ff715b2f84f647" dmcf-pid="WA6Xu65T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지 /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0418300obah.jpg" data-org-width="564" dmcf-mid="QxXjOXcn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0418300ob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지 / 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fddab3c01e587448c2bd634f2443081436e68f7e57adf5f9245c9cca972f0a" dmcf-pid="YcPZ7P1yD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직원들에게 열악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논란이 일었다. 평소 보여줬던 그의 소비 행태와는 대조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실망했고, 원지의 구구절절 변명에 더 많은 비판을 쏟아냈다. </p> <p contents-hash="91af484e59308dcfce92bb8acc5e3537504d299bb769d92546346d6dac73e4e8" dmcf-pid="GkQ5zQtWsw"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는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하 2층에 창문 없는 6평 크기의 공간에서 직원 3명이 근무하는 모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35e3e9e08c2b864b7ce7049ea0aa05ac56aa6e0cf35b4a49831bddd0e65ad95b" dmcf-pid="HEx1qxFYID"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기서 일하다간 숨막혀 죽을듯", "100만 유튜버인데 직원 처우가 왜 저래", "감옥 같은 곳에서 일하라니" 등 쓴소리를 냈다.</p> <p contents-hash="6ce1c3ac58f96ffae9ad8aee5d7f739f215d25844cf7e91c27d27eff76cc65de" dmcf-pid="XDMtBM3GrE"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원지는 평소 명품, 고가 항공권 등 사치재 소비를 아끼지 않았고, "인생을 최저가로만 살 수 없다"며 삶의 질 향상을 추구했다. 또 과거 부친의 사업 실패로 단칸방 살이를 했다며 "공간에 대한 결핍이 여행에 대한 로망으로 이어지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말과 행동이 직원들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분노를 키웠다.</p> <p contents-hash="4a838e7dfe2da47fe1358fe51007e3d49f357bc34072b52248b2dc2af4eda149" dmcf-pid="ZwRFbR0HEk"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논란이 커지자, 원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글을 올렸는데, 확실한 직원 처우 개선 의지보단 변명만 늘어놓기 급급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e1a5548140c9ab202e67cd5610cc79dea787c59931e1e13a1d528a453119de" dmcf-pid="5TjKxj2u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원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0419532xxhq.jpg" data-org-width="607" dmcf-mid="xx1kh1Dg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0419532xx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원지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ac9a51d7ea7204de398c54a9cef4670ddcff1e33826fe4ab69334bad21997c" dmcf-pid="1yA9MAV7IA" dmcf-ptype="general">결국 원지는 21일 3차 사과문을 통해 사무실 이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원지는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 앞으로는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거듭 사과했다.</p> <p contents-hash="353f0a57f52ab9538226c6d76f53feb61e8bd58f94e1fbc7bf48175e505b6625" dmcf-pid="tWc2RcfzIj" dmcf-ptype="general">이에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이전한다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욕 먹었을까", "직원복지 개선하겠다니 다행", "뭐가 문제인지 이제야 인지했네. 그전에는 변명에 급급해 보였음", "실제 행동으로 잘 옮기길", "이제라도 바꾼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695355e7236b6f08027457da5c95ddd7f3595a65fb6428548f4b3d5efac8b5e" dmcf-pid="FYkVek4qDN" dmcf-ptype="general">한편 원지는 10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 출연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미스나인, 미모로 손님 쓸어담았다…'영업왕 클래스' 11-21 다음 이상순, 맘카페 입소문에 노 젓는다…"육아인한테 좋아" 어필 (완벽한하루)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