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ISU 월드컵 2차 대회서 메달 13개 휩쓸며 선전 작성일 11-21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1/0000366879_001_20251121171507128.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선전했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2025-26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1일 전했다.<br><br>앞서 지난 14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25-26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김민지(정화여고)는 2분30초659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민지에 이어 오송미(한광고)와 강민지(인천예일고)가 2위(2분30초840)와 3위(2분30초867)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며 여자부 1,500m 올포디움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br><br>김민지는 이튿날 진행된 여자 1,000m 결승에서도 1분34초52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함께 출전한 오송미는 1분35초00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br><br>한국은 계주에서도 남녀 모두 금메달을 추가하며 단체전에서도 선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1/0000366879_002_20251121171507169.png" alt="" /><em class="img_desc">오송미</em></span><br><br>김민지와 오송미, 강민지, 유수민(천천고)이 출전한 여자계주 3,000m 결승에서 한국은 4분17초394의 기록으로 중국과 폴란드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남자부 계주 3,000m 결승에서는 박서준(화정고), 이윤석(염광고), 주재희(한국체대), 김유성(한광고)가 출전해 4분4초652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와 중국을 제치고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br><br>남자부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이종훈(한국체대)이 2위, 2차 레이스에서는 박서준과 주재희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1,000m에서는 이윤석이 1분25초53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김민지와 오송미, 박서준, 이종훈이 출전한 혼성계주에서는 2분45초673의 기록으로 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br><br>홍진석 지도자가 이끄는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단은 이번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 6개, 동 3개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br><br>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발굴한 최용호 감독 "나무랄 데 없는 특별한 선수…뿌듯해" 11-21 다음 '1할 타자에게 최대 32억'... 키움이 안치홍을 선택한 이유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