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국 350명 태권도인, '태권도원'에 모였다! 작성일 11-21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글로벌태권도연맹, 17일부터 23일까지 태권도원서 수련 및 세미나</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21/0004010855_001_20251121171208332.jpe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원 티1(T1)경기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글로벌태권도연맹이 17일부터 태권도원에서 개최한 '글로벌 싱크 탱크 서밋 2025'(Global Think Tank Summit 2025, 이하 '글로벌 서밋') 행사에 해외 150개국 350명이 참가했다. 태권도인들이 수련과 세미나를 갖는 등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의 태권도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br> <br>글로벌 서밋은 연 1회 개최한다. 태권도 수련을 비롯해 연구 발표 등의 세미나와 주요 계획을 결정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글로벌태권도연맹(총재 준리)과 2024년 10월 태권도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기 태권도 진흥과 전통 태권도 보존 등에 대한 협력을 갖는 등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br> <br>지난해 132개국 200명의 글로벌태권도연맹 소속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업무협약과 함께 태권전과 명인관, 전통무예수련장 등 태권도원 답사와 태권체조 프로그램 참가 등 1일 동안의 일정을 소화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보존과 보급 등 글로벌태권도연맹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력을 이어온 가운데 올해는 7일간 진행하는 전체 행사를 태권도원에서 갖게 됐다.<br> <br>올해 글로벌 서밋에서는 태권도 정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토론, 품새와 겨루기, 호신술 수련, 학술 포럼, 총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준리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는 "우리 연맹은 전통적인 무예 태권도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올해는 150개국 350명의 회원들이 글로벌 서밋에 참가하는 등 지난해 보다 더 확대된 행사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모든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와 실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br> <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024년에는 글로벌태권도연맹 소속 200명의 태권도인들이 하루 동안 다녀갔고 올해는 참가 인원과 행사 기간이 대폭 증가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며 "태권도진흥재단은 국내외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수련의 깊이를 더하고 대한민국 문화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힘줬다. 관련자료 이전 "공공기관 36곳 정보보호 미흡"…내년부터 상시평가·철퇴 11-21 다음 안세영 발굴한 최용호 감독 "나무랄 데 없는 특별한 선수…뿌듯해"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