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원더걸스 시절 난 '택배미' 였다…중3이라 삐뚤어졌다" 작성일 11-2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1KQN9UD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5fa725a7af1c7e150ac5b899c5f056d46d95446f811badc1b656d3d855c7ef" dmcf-pid="BpVicSnQ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선미./선미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2512960zwfj.png" data-org-width="640" dmcf-mid="7HeVRcfz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2512960zwf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선미./선미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e2679c148062328db9c7a2d4aba5a94d1a559a78baf7232a7199b6506f4242" dmcf-pid="bUfnkvLxO3"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선미가 그룹 원더걸스 활동 시절 남몰래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248fe0cd8de1f5be032d8e97f85cea5e2a6c2eea2a900985f1fe3912a8d351db" dmcf-pid="Ku4LEToMIF"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SPNS TV' 채널에는 '선미와 슈즈오프 EP.80 l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깊은 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선미는 원더걸스 활동 당시의 고충을 회상하며 자신의 별명이 '택배미'였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7f0a0e3fcd8ff4f79af95acc538cb1adee7e21768dedc22642e4ca36dbbc054" dmcf-pid="978oDygRst" dmcf-ptype="general">선미는 "나는 다른 멤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멤버였다. 노래나 춤을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어서 항상 제일 존재감이 없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26616b4fe1672047b42f2f5617e80ff1db493636010e208c3c40248ca325891" dmcf-pid="2z6gwWaes1" dmcf-ptype="general">그는 "다른 멤버들은 팬이 많았다. 소희나 선예 언니도 그렇고 곡마다 다르기는 했는데 'So Hot' 때는 유빈 언니가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팬들에게 다른 멤버의 선물을 대신 전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서운했던 일화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a0f7f7235e327b3dad062d9bb5b8bf592ff269cce4a52978a3ef52ea93da4b7" dmcf-pid="VqParYNdE5" dmcf-ptype="general">선미는 "항상 회사 앞에 팬분들이 오는데 '선미야 미안한데 이것 좀 전해줄 수 있어?'라고 하면 내가 다른 멤버들한테 선물을 전해주는 거다. 16세 때였으니까 그때는 마음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89677dc112e87bb69f0244c96632134b70bb851e9cf9c9a6aa7faea8e77f4b" dmcf-pid="fBQNmGjJ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선미./‘SPNS TV’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2514344ljgs.png" data-org-width="640" dmcf-mid="z8ekC5Eo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mydaily/20251121172514344ljg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선미./‘SPNS TV’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c2ff105e8edc6c6d7e13fef06ac22f7833a52e72846e9e33fea6173e44946f" dmcf-pid="4bxjsHAiOX" dmcf-ptype="general">또한 공연이나 대학 축제에서 멤버 개개인이 인사할 때 환호성(데시벨)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공연이나 대학교 축제 가서도 멤버 개개인이 인사를 하면 사실 모를 수 없다. 데시벨 차이가 나니까 어쩔 수가 없다"며 "그런 걸 당연하다고 넘길 수도 있지만, 그때는 16세 아이니까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72ee91b7ab41778322702b6ba35dcdbdf021aad5717b9fc71486b8d050fe2d" dmcf-pid="8Yp4dE8BsH" dmcf-ptype="general">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선미는 "되게 삐뚤어졌다"고 고백했다. "티는 내지 않았지만 혼자 속으로는 '어차피 내가 인사해 봤자 나는 존재감도 없고 함성도 적을 텐데 밝게 인사해 봤자 뭐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위축됐다"고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abf66aa1c395069d0ff41778c71a289ecc31d5eb588ac73a34225e1af3bd894" dmcf-pid="6GU8JD6bsG" dmcf-ptype="general">솔로 활동으로 성공을 거두며 해당 감정에서 해방되었는 지에 대한 질문에 선미는 "해방되기는 했지만 만약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가면 그래도 또 상처 받을 것 같기는 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p> <p contents-hash="381d15c293e769b3d29f60d1bd14362e4250351a92296855c2b972f5ae362b67" dmcf-pid="PHu6iwPKE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선미는 그룹 활동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양보를 꼽았다. 그는 "그룹 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결국에 나는 양보라고 생각한다. 그룹 활동 하려면 양보해야 한다"며 "그래서 난 원더걸스가 너무 고마웠던 게 서로 되게 욕심을 부릴 수 있는 상황들이 있었다. 아예 서로 모두가 안 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말 많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했다"고 멤버들의 배려에 감사함을 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철이와 미애’ DJ 처리, 캐럴 앨범으로 ‘얼리 크리스마스’ 열었다 11-21 다음 이이경, '놀뭐'는 저격하고 '나솔'엔 감사…'울화 치민' 사생활 논란에 첫 입장 [MD이슈]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