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게임에 갈 이유 없어' 2-0 2-0 간결하게 끝내는 안세영, 당연한 포상 힘 받으며 4강행 작성일 11-21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668_001_20251121190018841.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의 완벽한 페이스 조절, 안정된 수비, 상대 강점 무력화, 순간적인 폭발력까지 갖춘 플레이는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중국은 “안세영은 기술, 전략, 멘탈 모든 면에서 결점이 없다. 배드민턴이 완성체에 가까워졌다”고 표현했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668_002_20251121190018877.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의 완벽한 페이스 조절, 안정된 수비, 상대 강점 무력화, 순간적인 폭발력까지 갖춘 플레이는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중국은 “안세영은 기술, 전략, 멘탈 모든 면에서 결점이 없다. 배드민턴이 완성체에 가까워졌다”고 표현했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668_003_20251121190018961.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 넷이즈는 \"안세영은 단 하나의 실책만 범했다. 공격 득점, 페이크 동작, 연속 득점까지 완벽했다. 정말 강했다\"고 평가했고, 소후는 \"왕즈이가 두 번째 세트에서 배수진을 쳤지만 결국 안세영의 폭발적인 화력을 막지 못했다\"고 전했다. ⓒ BWF</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3게임은 없다.<br><br>호주 오픈에 나선 안세영이 우승을 향한 전진을 이어 갔습니다.<br><br>일본의 스이즈 마나미를 상대로 43분 만에 게임 점수 2-0을 만들며 4강에 올랐습니다.<br><br>이번 대회 32강부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안세영.<br><br>스이즈를 상대로도 날아다녔습니다.<br><br>6-6까지는 팽팽했지만, 강한 스매시와 절묘한 드롭샷으로 4점을 뽑아내며 도망갔습니다. <br><br>한 점을 내주면 연속 득점으로 스이즈의 꿈을 깨트렸습니다. 13-9에서 17-9로 달아나며 추격 의지를 확실하게 잠재웠습니다. <br><br>이미 힘이 빠진 스이즈, 2게임에서 안세영의 템포 게임에 끌려다니더니 11점을 내리 내줬습니다.<br><br>1점을 허용한 순간 안세영의 얼굴에는 잠시 아쉬움이 보였습니다.<br><br>그래도 최선을 다해 공략했고, 승리를 가져왔습니다.<br><br>올해 시즌 9승째를 수확 중인 안세영은 두 자릿수 승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br><br>태국이 기대하는 세계랭킹 8위 라차녹 인타논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제대로 몸을 풀 상대라 기대감도 큽니다.<br><br>한편, 안세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 경기상 부분 수상자에 선정됐습니다.<br><br>우직하게 전설의 길을 걷는 안세영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국판 '오징어게임' 나온다…연출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 11-21 다음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선수단과 복합 재난대응 훈련 및 교육 실시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