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김지훈 재등장에 서늘함 MAX “난 어떨 것 같아?” 작성일 11-2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EXrnzt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d26ee16b03e47ae98f7807c985a484c30d023af293f34728dc30c8feadb900" dmcf-pid="xcDZmLqF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191515586dwmn.jpg" data-org-width="700" dmcf-mid="PaCpScfz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RTSSEOUL/20251121191515586dw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ㅣ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9f6db23d4cc3c783996536f45da8f082952770f35409aa691890e93ecf09b8" dmcf-pid="yuqiK1Dgh5"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폭발적인 감정 몰입으로 극의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49ff1941c19659c67974b0df956a1a3629b28e576c22e4d41e65a04e6dca5450" dmcf-pid="W7Bn9twaTZ" dmcf-ptype="general">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8화에서는 최정호(김지훈 분)가 다시 등장하며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p> <p contents-hash="e2b09ac5ada5a06a19cdc3053b1d2b9166a818ddf138fd6106c99a3ef85116f0" dmcf-pid="YzbL2FrNyX" dmcf-ptype="general">앞서 정호는 가게 사장으로 일하며 아진(김유정 분)과 인연을 쌓았고, 그녀를 스토킹에서 지켜주려다 잘못된 오해로 살인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조사에서 모든 일이 아진의 계략이었음을 깨달았지만, 결국 죄를 뒤집어쓴 채 실형을 살게 되면서 프로 야구 복귀라는 꿈까지 산산조각 난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2320f7661788a94a681b9ee22066c968c525a741b1e0fc96529681b81bb8d60a" dmcf-pid="GPMrd9WICH" dmcf-ptype="general">7회에서 재등장한 김지훈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공기를 바꾸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우로 성공한 아진의 주변을 맴돌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그의 모습은 과거의 따뜻한 면모가 지워진 채 서늘한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행복한 듯한 아진에게 던진 “난 어떨 것 같아?”라는 한마디는 숨을 멎게 할 만큼 강렬한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절제된 말투와 눈빛만으로 분노·상처·혼란을 표현하는 김지훈의 연기는 압도적이었다.</p> <p contents-hash="ff3af5cfd963b6b45ff0a9f2d0ee076b1898b3c2d9f55c15faddd8b79e816b89" dmcf-pid="HQRmJ2YCTG"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진을 둘러싼 의혹을 묻는 허인모(이웅재 분)의 질문 앞에서 정호는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잠시의 망설임 끝에 아진이 악의적 소문의 주인공이 아니라며 감싸고, 자신이 겪었던 분노와 복수심 뒤에 숨겨진 진심을 털어놓는 장면은 극의 온도를 한순간에 바꿨다.</p> <p contents-hash="74319263b30cae2be16cc78932ec193af63f39323adeeab775c2e47df270b635" dmcf-pid="XxesiVGhSY" dmcf-ptype="general">그는 “그렇게까지 망가진 건 곁에 어른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스스로를 탓했고, 이어 “‘그 단 한 명의 어른이 내가 되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고백하며 캐릭터의 깊은 내면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6d9dca47a43315a750de662f53f8783040bb7696741a03952170b3baafc8c277" dmcf-pid="ZMdOnfHlCW" dmcf-ptype="general">분노에서 회한으로, 복수에서 이해와 구원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낸 김지훈의 열연은 회차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5bc498000202daaf3e553ff90e925baedeac64143b3151ebdc28f0c52fd13284" dmcf-pid="5RJIL4XSCy" dmcf-ptype="general">정호의 양면성과 인간적인 선함은 김지훈의 섬세한 감정 조절로 더욱 빛났고, 그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팽팽한 긴장감과 깊은 몰입이 이어졌다. 시청자들 역시 “웹툰보다 캐릭터가 더 살아 있다”, “서늘함과 따뜻함을 이렇게 오가는 배우가 또 있을까”, “캐스팅 찰떡”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p> <p contents-hash="69e302049366296937d313a52d43cb103de0f484a042ba85d6e3bca44421c5b3" dmcf-pid="1eiCo8ZvCT" dmcf-ptype="general">배우 김지훈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는 ‘친애하는 X’에서 확인할 수 있다. wsj0114@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의성, '모범택시3' 첫방 앞두고 긴급 해명.."제발 믿어달라" 간곡 호소 11-21 다음 ‘4살 연하’ 하준, 한혜진과 ♥홍천 데이트..“어머니 안녕하세요” (한혜진)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