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강진서 개막…역대 최대 3,500명 참가 작성일 11-21 20 목록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88135" data-idxno="88135" data-type="video"><center><iframe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 frameborder="no" height="306" loading="lazy"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https://tv.naver.com/embed/88839158" width="544"></iframe></center></div></div><br><br>[스포티비뉴스=강진, 정형근, 배정호 기자] 전국 스포츠클럽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 전라남도 강진에서 개막했습니다. <br><br>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전국 105개 클럽, 선수단 3,5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br><br>농구와 축구, 배드민턴, 수영, 탁구 등 모두 10개 종목이 22일부터 강진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18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br><br>전국에서 모인 동호인과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확인하고, 지역과 지역이 연결돼 소통하는 '생활체육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br><br><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br><br>"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2023년 첫발을 뗀 이후 해를 거듭하며 성장했습니다. 전국 스포츠클럽들이 서로의 기량을 확인하고,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입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클럽이 우리 일상에 깊이 뿌리내리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결하는 소중한 디딤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1/0000580670_001_20251121192113848.jpg" alt="" /></span></div><br><br>대회가 열리는 강진군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뚜렷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3,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강진을 찾으면서 숙박 시설과 식당, 관광지 등 지역 상권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br><br>생활체육 대회가 단순한 동호인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실제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습니다.<br><br>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생활체육이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움직이고, 사람들을 연결하며, 한국 스포츠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br><br>대한체육회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더 크게 확대하고, 생활체육이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마카체프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 다시 배우며 전진할 것"…드디어 침묵을 깬 UFC 웰터급 前 챔피언 11-21 다음 2025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선정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